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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가족센터 함께해서 행복했던 2024 다문화가족 소통데이 성료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12월 7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라운지에서 구미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소통데이(이하 소통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소통데이는 1년간 결혼이민자 한국어 수업, 다문화가족 찾아가는 공부방,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 수업과 기초학습지원 사업 등 다양한 교육사업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이 2024년 교육 성과를 나누고 성장한 모습을 격려하고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우수 참여자 시상, 종강 기념식, 포토부스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하여 남녀노소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결혼이민자가 필사한 한국어 캘리그래피 작품 전시로 풍성함을 더했으며, 올해 수업을 이끌어주신 강사님과 우수 이용자 시상으로 서로 격려하고 따뜻함을 전하며 다문화가족 소통데이의 분위기를 한 층 높였다. 도근희 구미시가족센터장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경쟁력에도 매우 중요하다. 소통데이를 계기로 다문화가족들의 의견을 더 잘 반영하여 2025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펼치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 참여자는 “모국은 다르지만 한 해 동안 같이 배우고 친하게 지낼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 소통데이로 사진도 찍으면서 추억을 남길 수 있었고, 체험도 하고 상도 받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가족센터는 2025년에도 다문화가족의 상호 문화 이해, 가족관계 향상, 결혼이민자의 정착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가족센터(054-443-05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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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8
  • 구미시가족센터 1인가구 지원사업 성료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1인가구의 다양한 필요와 욕구를 반영하여 생활지원, 교육 및 여가활동, 상담, 자조모임, 네트워크 활동, 긴급 생계 지원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연중 222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인가구지원사업”을 성료했다. 올해 진행한 1인가구지원사업은 2-30대 1인가구의 자기돌봄과 일상생활 역량을 높이는 ‘2030 프로젝트’, 4-50대 1인가구를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4050 행복프로젝트’, ‘청년운동회’와 ‘1인 영화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제교육, 신체활동, 요리교실, 집단상담, 여가활동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였다. 구미시가족센터의 ‘1인가구지원사업’은 서툴어도 함께 배우고, 혼자여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참여자 간 내적 친밀감을 형성하고, 더불어 일상의 활력을 얻고, 구미시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도근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1인가구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 뿐 아니라 예비 1인가구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구미시가족센터는 1인가구를 위한 경제코칭, 신체활동, 요리교실, 집단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1인가구의 자립 역량 강화를 높이고 정서적 지원, 사회관계망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구미시 1인가구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가족센터(054-456-05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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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시민의 손으로 뽑는 구미시 10대 뉴스,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
    구미시는 올해 시민들이 가장 주목한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은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구미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시 홈페이지의‘설문조사’메뉴에서 가능하며, QR코드를 통해서도 손쉽게 응답할 수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언론에 집중 보도되거나 화제가 되었던 뉴스를 포함한 30개의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0대 뉴스 후보로는 △반도체특화단지 연계 사업 선정 △구미+신생아집중치료센터 개소 △라면축제·푸드페스티벌 등 구미대표축제 개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K맘택시 운행 △일자리 편의점 개소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 지정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선정 △DGIST 공학전문대학원 구미캠퍼스 설립 △밀 제분공장 준공 △맨발길 확대 조성 △농촌협약 체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등이다. 시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10대 뉴스를 선정해 12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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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구미제일로타리클럽, 350만 원 상당 가구 지원으로 아동 성장 지원
    구미시는 지난 3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구미제일로타리클럽과 협력해 드림스타트 대상 7가구 10명에게 350만 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하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구미제일로타리클럽은 지원 대상 아동의 나이, 성별, 가구원 수 등을 사전에 면밀히 조사해 각 가정에 적합한 가구를 제공했다. 특히 4살 터울의 남매가 있는 한 가정에는 아동이 각각 독립적인 학습 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책상과 의자를 2세트 설치했다. 지원 과정에서는 클럽 회원들이 직접 가구를 옮기고 배치하며 세심하게 신경 썼다. 김현곤 구미제일로타리클럽 회장은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후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97년 창립된 구미제일로타리클럽은 6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취약계층 아동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건, 복지, 교육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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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구미시청노동조합 환경관리원, 어르신 돌봄에 앞장서
    구미시는 지난 3일 도량동 독거노인 돌봄방에서 구미시청노동조합 환경관리원(위원장 전원진) 임원, 구미시니어클럽, 자원순환과, 어르신복지과 등과 협력해 돌봄방 16개소에 쌀과 국수 등 3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구미시청노동조합 위원장 전원진을 비롯한 219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어 더욱 뜻깊다. 구미시청노동조합(환경관리원)은 매년 사랑의 연탄, 장학금 지원, 이웃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독거노인 돌봄방을 운영하는 구미시니어클럽(관장 이원재)은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29개 사업을 통해 2,867명의 어르신들에게 공익활동과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돌봄방 운영을 통해 건강한 어르신이 몸이 불편한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전원진 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낀다”며, “돌봄방 어르신들의 환영 속에서 물품을 전달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전했다. 권혁성 어르신복지과장은 “후원해주신 환경관리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돌봄과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를 통해 구미시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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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카포스 구미시지회, 400만 원 상당 김장김치·쌀 기탁
    구미시는 지난 3일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카포스 구미시지회(지회장 편청훈)로부터 직접 담은 김장 김치 54통과 쌀 10kg 30포(40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 카포스 부녀회 창단 후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카포스 회원과 부녀회 30여 명이 참석해 직접 김치 150포기를 담그고 포장했다. 기탁된 쌀과 김치는 카포스 구미시지회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물품은 지산동, 상모사곡동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김장김치는 겨울철 필수적인 후원물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카포스 구미시지회는 1992년에 설립되어 1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명절 자동차 무상점검, 마약·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 안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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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실시간 구미시 기사

  • 구미시 가족센터 함께해서 행복했던 2024 다문화가족 소통데이 성료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12월 7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라운지에서 구미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소통데이(이하 소통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소통데이는 1년간 결혼이민자 한국어 수업, 다문화가족 찾아가는 공부방,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 수업과 기초학습지원 사업 등 다양한 교육사업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이 2024년 교육 성과를 나누고 성장한 모습을 격려하고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우수 참여자 시상, 종강 기념식, 포토부스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하여 남녀노소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결혼이민자가 필사한 한국어 캘리그래피 작품 전시로 풍성함을 더했으며, 올해 수업을 이끌어주신 강사님과 우수 이용자 시상으로 서로 격려하고 따뜻함을 전하며 다문화가족 소통데이의 분위기를 한 층 높였다. 도근희 구미시가족센터장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경쟁력에도 매우 중요하다. 소통데이를 계기로 다문화가족들의 의견을 더 잘 반영하여 2025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펼치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 참여자는 “모국은 다르지만 한 해 동안 같이 배우고 친하게 지낼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 소통데이로 사진도 찍으면서 추억을 남길 수 있었고, 체험도 하고 상도 받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가족센터는 2025년에도 다문화가족의 상호 문화 이해, 가족관계 향상, 결혼이민자의 정착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가족센터(054-443-05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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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8
  • 구미시가족센터 1인가구 지원사업 성료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1인가구의 다양한 필요와 욕구를 반영하여 생활지원, 교육 및 여가활동, 상담, 자조모임, 네트워크 활동, 긴급 생계 지원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연중 222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인가구지원사업”을 성료했다. 올해 진행한 1인가구지원사업은 2-30대 1인가구의 자기돌봄과 일상생활 역량을 높이는 ‘2030 프로젝트’, 4-50대 1인가구를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4050 행복프로젝트’, ‘청년운동회’와 ‘1인 영화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제교육, 신체활동, 요리교실, 집단상담, 여가활동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였다. 구미시가족센터의 ‘1인가구지원사업’은 서툴어도 함께 배우고, 혼자여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참여자 간 내적 친밀감을 형성하고, 더불어 일상의 활력을 얻고, 구미시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도근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1인가구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 뿐 아니라 예비 1인가구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구미시가족센터는 1인가구를 위한 경제코칭, 신체활동, 요리교실, 집단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1인가구의 자립 역량 강화를 높이고 정서적 지원, 사회관계망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구미시 1인가구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가족센터(054-456-05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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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시민의 손으로 뽑는 구미시 10대 뉴스,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
    구미시는 올해 시민들이 가장 주목한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은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구미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시 홈페이지의‘설문조사’메뉴에서 가능하며, QR코드를 통해서도 손쉽게 응답할 수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언론에 집중 보도되거나 화제가 되었던 뉴스를 포함한 30개의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0대 뉴스 후보로는 △반도체특화단지 연계 사업 선정 △구미+신생아집중치료센터 개소 △라면축제·푸드페스티벌 등 구미대표축제 개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K맘택시 운행 △일자리 편의점 개소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 지정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선정 △DGIST 공학전문대학원 구미캠퍼스 설립 △밀 제분공장 준공 △맨발길 확대 조성 △농촌협약 체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등이다. 시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10대 뉴스를 선정해 12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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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구미제일로타리클럽, 350만 원 상당 가구 지원으로 아동 성장 지원
    구미시는 지난 3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구미제일로타리클럽과 협력해 드림스타트 대상 7가구 10명에게 350만 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하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구미제일로타리클럽은 지원 대상 아동의 나이, 성별, 가구원 수 등을 사전에 면밀히 조사해 각 가정에 적합한 가구를 제공했다. 특히 4살 터울의 남매가 있는 한 가정에는 아동이 각각 독립적인 학습 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책상과 의자를 2세트 설치했다. 지원 과정에서는 클럽 회원들이 직접 가구를 옮기고 배치하며 세심하게 신경 썼다. 김현곤 구미제일로타리클럽 회장은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후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97년 창립된 구미제일로타리클럽은 6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취약계층 아동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건, 복지, 교육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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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구미시청노동조합 환경관리원, 어르신 돌봄에 앞장서
    구미시는 지난 3일 도량동 독거노인 돌봄방에서 구미시청노동조합 환경관리원(위원장 전원진) 임원, 구미시니어클럽, 자원순환과, 어르신복지과 등과 협력해 돌봄방 16개소에 쌀과 국수 등 3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구미시청노동조합 위원장 전원진을 비롯한 219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어 더욱 뜻깊다. 구미시청노동조합(환경관리원)은 매년 사랑의 연탄, 장학금 지원, 이웃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독거노인 돌봄방을 운영하는 구미시니어클럽(관장 이원재)은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29개 사업을 통해 2,867명의 어르신들에게 공익활동과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돌봄방 운영을 통해 건강한 어르신이 몸이 불편한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전원진 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낀다”며, “돌봄방 어르신들의 환영 속에서 물품을 전달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전했다. 권혁성 어르신복지과장은 “후원해주신 환경관리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돌봄과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를 통해 구미시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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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카포스 구미시지회, 400만 원 상당 김장김치·쌀 기탁
    구미시는 지난 3일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카포스 구미시지회(지회장 편청훈)로부터 직접 담은 김장 김치 54통과 쌀 10kg 30포(40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 카포스 부녀회 창단 후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카포스 회원과 부녀회 30여 명이 참석해 직접 김치 150포기를 담그고 포장했다. 기탁된 쌀과 김치는 카포스 구미시지회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물품은 지산동, 상모사곡동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김장김치는 겨울철 필수적인 후원물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카포스 구미시지회는 1992년에 설립되어 1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명절 자동차 무상점검, 마약·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 안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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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교촌에프앤비(주), 구미쌀 3,000만원 구매로 지역 사랑 실천
    구미시는 지난 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새희망 구미아카데미’ 정례회의에서 교촌에프앤비(주) 권원강 대표에게 2024년도 자랑스러운 구미사람 대상을 수여했다. 권 대표는 지역에서 생산된 쌀 소비 촉진과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총 3,000만 원 상당(약 612포, 20㎏ 기준)의 구미쌀 일선정품을 구매하기로 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섰다. 구미시는 교촌치킨의 모태가 된 ‘교촌통닭’이 1991년 처음 문을 연 곳으로, 교촌에프앤비와의 각별한 인연을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구미 선산CC에서 열린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대회 중 ‘교촌 1991 기부존’을 운영해 모금된 기금을 지역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전달했다. 당시 구미 지역 스포츠 유망주 13명에게 1인당 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도 앞장섰다. 권원강 대표는 “구미 쌀 소비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권 대표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구미 쌀의 대량 구매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가 구미 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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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국립금오공대, 반도체 전문 인재들의 ‘창의 프로젝트 성과’ 공유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반도체 전문 인재들의 창의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금오공대는반도체전공트랙사업단(단장 장영찬) 주관으로 ‘2024 반도체전공트랙 산학프로젝트 발표회 및 산학교류회’를 개최했다. 11월 29일 교내 청운대에서 진행된 발표회에는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을 추진하는 전자공학부 반도체시스템전공 교수와 학생, 그리고 이 사업에 함께 참여하는 반도체 분야 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반도체전공트랙 산학프로젝트 발표회는 그동안 사업 참여를 통해 창출된 학생들의 다양한 프로젝트 성과물을 공유하고, 수혜학생과 컨소시엄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채용 연계 등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1, 2학기 동안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에 참여한 28개 팀 79명의 학생들의 창의 프로젝트 성과가 발표 및 공유됐으며,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열려, KITIC팀(이진영, 김형윤, 박주성 학생)의 ‘First-order Continuous Time Delta-sigma ADC with 3-bit reference-less flash ADC and COI Filter(기준 전압을 제거한 플레쉬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와 디지털 필터를 이용한 1차 증분형 델타 시그마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연속시간 델타-시그마 모듈레이터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양자화기에 대한 기술에 관한 것으로, ㈜해치텍(대표 최성민)으로 기술이전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를 총괄한 장영찬 반도체전공트랙사업단장은 “지역 산업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열심히 수행해 온 학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우수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신 산업체 멘토들과 지도교수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및 국가 반도체 산업을 이끌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대는 지난 2022년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반도체전공트랙사업’에 선정돼 2022학년도 2학기부터 반도체 분야의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반도체 설계, 제조 및 세트 업체 33개사가 참여하는 산업계 수요 기반 실무교육을 통해 매년 40여 명 이상의 반도체 설계 전문 학사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스템반도체 설계 분야의 기반 기술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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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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