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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민선8기 제7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12월 26일 11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제7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협의회장인 이강덕 포항시장 등 도내 18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하여 건의사항 및 홍보사항 등 주요 현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했다. 회의는 강영석 상주시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협의회장인 이강덕 포항시장의 주재로 지난 건의사항에 대한 회신 결과와 공동회장단 회의결과 공유 및 시군 건의사항 및 홍보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용도지역‧지구 등에 대한 결정(변경) 권한 위임 제도개선, 수도권 규제완화 관련 「수도권정비계획법」 제도개선 등 총 5건의 건의사항을 논의 후 채택했으며, 2024년 상주곶감축제와 제26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개최 등 총 7건의 시‧군별 주요행사를 홍보했다. 협의회는 논의된 사항에 대해 경북도 및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며,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경북 시군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쉼 없이 달려온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를 상주에서 개최하여 영광이며, 앞으로도 경북 시군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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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둘레길 국가 숲길 지정
속리산국립공원 주변 4개 시군(상주, 문경, 보은, 괴산)의 역사와 문화, 생태가 담긴 ‘속리산둘레길’이 국가 숲길로 지정됐다. 상주시는 8일 산림청이 속리산둘레길을 9번째 국가 숲길로 지정ㆍ고시했다고 밝혔다. 국가 숲길은 산림생태적 가치나 역사ㆍ문화적 가치가 높아 체계적인 운영ㆍ관리가 필요한 숲길에 대해 산림청장이 지정ㆍ고시한다. 속리산둘레길은 백두대간을 관통하는 숲길로 그 길이가 무려 208.6km에 이르는 장거리 도보 여행길이다. 숲길을 따라 수많은 옛길과 문화재가 있어 상징성이 크고, 국토의 중심부 접근성이 양호하며 지역 간 연결성이 높은 점이 이번 국가숲길 지정에 크게 기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품질 높은 숲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숲길을 체계적으로 운영ㆍ관리하여 이용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상징성과 대표성이 높아 체계적 운영ㆍ관리가 필요한 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DMZ펀치볼둘레길, 대관령숲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대전둘레산길, 한라산둘레길 등 8곳이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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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10회 어린말 승마대회 및 제12회 스포츠말 품평회 개최
상주국제승마장에서 9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3일간 ‘제10회 어린말 승마대회’와 ‘제12회 스포츠말 품평회’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말 승마대회는 한국마사회가 주최/주관하고 우수한 국산 승용마를 조기에 발굴하고 승용마 시장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4세에서 7세 사이의 국산 어린말만 참가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제12회 스포츠말 품평회’도 함께 열린다. 스포츠말 품평회에는 2~3세의 어린 승용마가 참가하기 때문에 일찌감치 장애물 승용마로서의 적합성을 판별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승마대회와 품평회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고, 말산업 관계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승마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말 산업의 메카, 승마 도시 상주’ 이미지를 한층 더 높여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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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포도 생산과 태양광 발전, 일거양득 재배실증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저탄소 신재생 에너지와 농작물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시험 포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하였다.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사업’은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선정된 사업으로 농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농작물 재배를 병행하여, 전기생산과 농작물 재배 타당성을 실증시험하는 사업이다. 올해 완공된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사업’은 상주 포도 농가 재배 형태에 맞게 950㎡의 하우스에 총 72주의 포도(샤인머스캣)을 식재하였으며, 시간당 30㎾ 내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된 실험구(540㎡)와 미설치된 대조구(410㎡)로 분리하여 태양광 시설이 포도의 생육, 숙기, 당도, 생산량 등에 미치는 영향을 향후 3년간 연구할 계획이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재 영농형 태양광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어 있고 여러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영농형 태양광 실증사업을 통해 앞으로 고령화되어가는 농업인들이 농업수익 외에 고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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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할 수 있다! 농산물 가공창업 도전!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지난 31일(목) 기술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수료생 14명을 대상으로 2023년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공 역량을 강화하여 가공창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교육을 하였으며 교육 시간 80% 이상 이수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였다. 특히 올해는 농산물 가공산업의 전망, 가공제품 개발을 위한 기초이론,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등 기초 이론뿐만 아니라, 기술센터 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과일청, 잼류, 유지류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교육생의 호응도가 높았다. 한 교육생은 “생산중심의 농업에서 벗어나 농산물 가공상품화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생산하는 단계에 그치지 않고 가공 창업이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제조·판매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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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대구 군부대 유치 전략 꼼꼼히 점검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8월 25일(금) 대구시 군사시설 유치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추진단 회의는 국방부 및 대구시의 군부대 이전 사업 동향을 공유하고 보다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회의에서 각자 추진하고 있는 업무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활발한 토의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유치 방안을 향후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최우진 부시장은 “이전 사업 추진 상황별 맞춤 대응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군부대 유치에서 추진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군부대 유치에 조직적·전략적으로 대응하고자 작년 10월 대구 군사시설 유치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상주시는 군의 임무 수행, 정주 여건, 다양한 지형 및 넓은 면적 등 군부대 이전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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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품, 온누리상품권 1억원 구매 약정
- ㈜올품(대표 강기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주시는 15일(월) 상주시민의 방에서 온누리상품권 1억 원의 구매협약식을 갖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의 수요를 진작시키고자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이며 지류형으로 구매 시 5%, 카드형으로 구매 시 10% 할인을 받아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품(대표 강기철)은 신선 닭고기 통닭 및 신선 절단육을 생산하는 업체로 연간 9,000만 수를 생산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닭고기 나눔 행사 및 상주 연탄 은행에 연탄 후원 행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올품 강기철 대표이사는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올품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직면하는 지역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에 나서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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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품, 온누리상품권 1억원 구매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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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금연구역 시외버스터미널 집중 단속
-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3일 금연 지도원들과 함께 금연 구역인 시외버스터미널을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시외버스터미널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흡연과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로 평상시에도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곳 중 하나이다. 이날 보건소 담당자와 금연 지도원들은 시외버스터미널 관계자와 버스 운전기사들을 만나 금연 구역 내 흡연 자제와 금연 클리닉 홍보 등 지속적인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하였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금연 지도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금연 계도 활동으로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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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금연구역 시외버스터미널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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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의 ‘검정분석팀’ 활용법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 검정분석팀이 운영하는 ‘친환경농업관리실’과 ‘가축분뇨퇴비분석실’은 농경지 토양, 농업용수, 가축분뇨퇴비 등과 함께 올해 1월 15일부터 수경재배농가를 위한 원수(原水, 지하수 등) 분석을 시작함으로써 관내 농업인 대상 분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친환경농업관리실(☎054-537-5440)은 2023년 농경지 토양검정 7,880건, 농업용 지하수 분석 208건, 농경지 토양중금속 검사 20건을 실시했다. 토양검정은 토양 양분 상태 등을 측정하여 재배작물 맞는 적정 비료량을 추천한다. 농업용수와 토양중금속 분석은 지하수와 해당 농경지가 농업용으로 적합한지 판단할 수 있다. 올해부터 수경재배농가들이 외부 업체에 유료로 의뢰해야 했던 원수 및 양액 분석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양액비료 처방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가축분뇨퇴비분석실(☎054-537-5455)은 관내 축산농가들을 위해 가축분뇨퇴비의 부숙도, 함수율 및 염분·구리·아연을 분석해 결과서를 교부하고 있다. 2023년 우분 퇴비 903건을 포함해 총 1,007건의 퇴비를 분석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검정분석팀은 과학영농을 뒷받침하는 조직이다. 앞으로도 정밀한 분석 서비스 제공과 함께 현장 밀착형 농촌지도를 위해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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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역사이야기관 ‘안녕, 소중한 논!’ 특별전시 개최
- 상주시 낙동강역사이야기관에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협업하여 2024년 4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녕, 소중한 논!’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으로부터 전시품을 대여하여 5개월간 진행된다. 조류연구자인 최그린 작가가 그린 새 캐릭터로 사계절 우리나라 논에 찾아오는 새들의 다양성과 서식지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인형탈과 보드게임, 새들의 실제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박제 디오라마, 색칠 놀이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전시 콘텐츠를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생물 다양성과 생태환경 보전의 소중함에 대해 알리는 의미 있는 특별 전시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특별전시 프로그램을 제공해 상주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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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보건소, 봄맞이 건강걷기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상주시가 남녀노소 함께 하는 건강걷기대회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시 보건소(소장 김재동)는 3월 27일 모동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모동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백화산 둘레길 ‘건강걷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건강걷기대회에는 모동면민 150여 명이 백화산 앞 무대부터 둘레길을 지나 반야사 정자까지의 코스를 왕복으로 이동하며 약 2시간 동안 함께 걷는 일정으로 진행하였으며 이후 보물찾기와 노래자랑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현재 상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시민들의 걷기 활성화를 위하여 워크온 챌린지 및 걷기 동호회를 통해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모동면 건강걷기대회에 많은 주민분들이 참석하시어 함께 걸으며 단합과 소통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많은 지원을 통해 활기찬 건강마을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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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보건소, 봄맞이 건강걷기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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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쿠폰 지원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6일 (토)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매주 월, 토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하면 배달비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매주 월, 토 1만 2천원 이상 주문하면 4,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먹깨비 회원이면 누구나 1인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면 결제는 사용이 불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 먹깨비 앱 내에서 결제 수단 중 지역화폐(상주화폐)로 결제가 가능해 상주화폐 구입 때 받는 10% 할인까지 고려하면 혜택이 크다. 먹깨비는 민간 배달앱의 주문 중개수수료(6.8%~15%)에 비해 국내 배달앱 중 최저(1.5%)로 중개수수료가 낮고, 가맹점 입점비와 광고비가 무료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 사장님 사이트(https://boss.mukkebi.com)와 먹깨비 고객센터(1644-7817)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상주시는 2023년 말 기준 누적 주문 건수가 82,544건으로 2022년 72,378건 대비 15%가 증가하였으며, 총매출액 또한 17억원에서 21억원으로 20%가량 증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으며 할인쿠폰 이벤트가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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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품, 온누리상품권 1억원 구매 약정
- ㈜올품(대표 강기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주시는 15일(월) 상주시민의 방에서 온누리상품권 1억 원의 구매협약식을 갖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의 수요를 진작시키고자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이며 지류형으로 구매 시 5%, 카드형으로 구매 시 10% 할인을 받아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품(대표 강기철)은 신선 닭고기 통닭 및 신선 절단육을 생산하는 업체로 연간 9,000만 수를 생산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닭고기 나눔 행사 및 상주 연탄 은행에 연탄 후원 행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올품 강기철 대표이사는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올품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직면하는 지역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에 나서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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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금연구역 시외버스터미널 집중 단속
-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3일 금연 지도원들과 함께 금연 구역인 시외버스터미널을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시외버스터미널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흡연과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로 평상시에도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곳 중 하나이다. 이날 보건소 담당자와 금연 지도원들은 시외버스터미널 관계자와 버스 운전기사들을 만나 금연 구역 내 흡연 자제와 금연 클리닉 홍보 등 지속적인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하였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금연 지도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금연 계도 활동으로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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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의 ‘검정분석팀’ 활용법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 검정분석팀이 운영하는 ‘친환경농업관리실’과 ‘가축분뇨퇴비분석실’은 농경지 토양, 농업용수, 가축분뇨퇴비 등과 함께 올해 1월 15일부터 수경재배농가를 위한 원수(原水, 지하수 등) 분석을 시작함으로써 관내 농업인 대상 분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친환경농업관리실(☎054-537-5440)은 2023년 농경지 토양검정 7,880건, 농업용 지하수 분석 208건, 농경지 토양중금속 검사 20건을 실시했다. 토양검정은 토양 양분 상태 등을 측정하여 재배작물 맞는 적정 비료량을 추천한다. 농업용수와 토양중금속 분석은 지하수와 해당 농경지가 농업용으로 적합한지 판단할 수 있다. 올해부터 수경재배농가들이 외부 업체에 유료로 의뢰해야 했던 원수 및 양액 분석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양액비료 처방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가축분뇨퇴비분석실(☎054-537-5455)은 관내 축산농가들을 위해 가축분뇨퇴비의 부숙도, 함수율 및 염분·구리·아연을 분석해 결과서를 교부하고 있다. 2023년 우분 퇴비 903건을 포함해 총 1,007건의 퇴비를 분석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검정분석팀은 과학영농을 뒷받침하는 조직이다. 앞으로도 정밀한 분석 서비스 제공과 함께 현장 밀착형 농촌지도를 위해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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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역사이야기관 ‘안녕, 소중한 논!’ 특별전시 개최
- 상주시 낙동강역사이야기관에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협업하여 2024년 4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녕, 소중한 논!’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으로부터 전시품을 대여하여 5개월간 진행된다. 조류연구자인 최그린 작가가 그린 새 캐릭터로 사계절 우리나라 논에 찾아오는 새들의 다양성과 서식지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인형탈과 보드게임, 새들의 실제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박제 디오라마, 색칠 놀이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전시 콘텐츠를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생물 다양성과 생태환경 보전의 소중함에 대해 알리는 의미 있는 특별 전시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특별전시 프로그램을 제공해 상주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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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보건소, 봄맞이 건강걷기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상주시가 남녀노소 함께 하는 건강걷기대회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시 보건소(소장 김재동)는 3월 27일 모동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모동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백화산 둘레길 ‘건강걷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건강걷기대회에는 모동면민 150여 명이 백화산 앞 무대부터 둘레길을 지나 반야사 정자까지의 코스를 왕복으로 이동하며 약 2시간 동안 함께 걷는 일정으로 진행하였으며 이후 보물찾기와 노래자랑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현재 상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시민들의 걷기 활성화를 위하여 워크온 챌린지 및 걷기 동호회를 통해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모동면 건강걷기대회에 많은 주민분들이 참석하시어 함께 걸으며 단합과 소통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많은 지원을 통해 활기찬 건강마을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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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쿠폰 지원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6일 (토)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매주 월, 토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하면 배달비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매주 월, 토 1만 2천원 이상 주문하면 4,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먹깨비 회원이면 누구나 1인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면 결제는 사용이 불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 먹깨비 앱 내에서 결제 수단 중 지역화폐(상주화폐)로 결제가 가능해 상주화폐 구입 때 받는 10% 할인까지 고려하면 혜택이 크다. 먹깨비는 민간 배달앱의 주문 중개수수료(6.8%~15%)에 비해 국내 배달앱 중 최저(1.5%)로 중개수수료가 낮고, 가맹점 입점비와 광고비가 무료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 사장님 사이트(https://boss.mukkebi.com)와 먹깨비 고객센터(1644-7817)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상주시는 2023년 말 기준 누적 주문 건수가 82,544건으로 2022년 72,378건 대비 15%가 증가하였으며, 총매출액 또한 17억원에서 21억원으로 20%가량 증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으며 할인쿠폰 이벤트가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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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상담실’운영
-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에서 위탁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3월 20일(수)부터 12월까지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기숙사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꿈꾸는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상담실’은 정신건강 개별검진 결과에 따라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및 자해, 자살예방과 관련된 교육은 물론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제공을 위하여 캠페인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상산전자고등학교, 상주여자고등학교, 상지미래경영고등학교, 우석여자고등학교,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로 5개 학교를 선정하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주원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꿈꾸는 상담실’은 학교기반 청소년 정신건강 서비스 운영체계를 구축함으로 학생 및 학부모에게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개입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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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 벤치마킹 잇따라
- 상주시 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로 시설견학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영천시를 시작으로 3월에는 영주시, 경주시 등 경북도내 뿐만 아니라 경남도청, 거창군, 남원시 등 전국 지자체에서 방문을 했고 문의전화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해 12월 개원해 운영 중인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은 경북도내 최대 규모로 산모와 아기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을 제공하고 양질의 서비스로 이용자의 만족도 또한 높아 5월까지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벤치마킹으로 방문한 손님에게는 공공산후조리원 홍보영상을 보여주며 추진경과 및 운영현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각 지자체의 추진상황과 저출산시대에 대응하는 정책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와 신생아에게 체계적인 전문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내 출산환경에 도움을 주는 공공산후조리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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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 벤치마킹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