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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영주시민체육대회’, 시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열려
영주시는 20일 시민운동장에서 1만여 명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제45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9개 읍면동, 24개 학교, 5개 직장·단체 등에서 출전한 2,4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단결된 힘을 발휘했다. 시민체전에서는 육상, 줄다리기, 씨름, 풋살, 줄넘기, 투호, 게이트볼, 피구, 한궁, 배구, 족구, 테니스, 훌라후프 이어달리기, 중량들고 달리기, 기관단체장 이어달리기, 장기, 바둑 등 17개 종목이 펼쳐졌다. 시는 시민안전과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시민운동장 내에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해 참석자들은 시민운동장 앞 서천 둔치 임시주차장 등에 주차하고 도보로 이동하도록 안내했다. 이날 대회는 우천 중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 모두 생활체육을 즐기며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하나 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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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MZ직원들과 ‘1시의 데이트’…소통공감의 장으로 자리 잡아
박남서 영주시장과 MZ세대 직원들의 ‘1시의 데이트’(어서와, 시장실은 처음이지?)가 소통 공감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영주시는 MZ세대 직원들의 조직 적응력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박 시장이 강조해온 열린 소통을 통해 MZ세대 직원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고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시의 데이트’를 진행해왔다. 시에 따르면 조직 내에서 20·30세대는 전체 공무원의 52%로 앞으로 시정을 이끌어 나갈 주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1시의 데이트’는 본청 29개, 보건소 3개 부서의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내 산책로 및 직원휴게소, 시장실 등 직원들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회차별로 부서당 2~3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여 직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한 회당 3~5개 부서, 총 8~10명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또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등 프로그램 범위를 넓히며 하반기에는 사업소 및 읍면동도 참여부서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8일, 올해 첫 ‘1시의 데이트’를 관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업무환경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시의 데이트는 자유롭게 소통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청년 공무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며 “세대 간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가 자리잡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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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기 첫 활동 시작
영주시 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준한, 전하돈)는 설 명절을 앞둔 7일 ‘정(情)담은 명절꾸러미’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2024년 활동을 알렸다. 이날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이 마음 넉넉히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곰탕, 계란, 김 등 먹거리를 담은 명절꾸러미 30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정(情)담은 명절꾸러미’는 협의체를 후원하는 ‘나누미인’들의 마음이 모인 후원금으로 마련되어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가 더욱 짙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이산면 김○○(97세) 홀몸 어르신은 “명절을 앞두고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고 정성이 담긴 먹거리까지 전달해줘 마음이 따뜻해졌다. 덕분에 풍성한 설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하돈 위원장은 “이산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춥지 않은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이 큰 기쁨으로 다가와 모두가 행복한 설날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준한 이산면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협의체와 함께 더 따뜻한 이산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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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통시장에서 장바구니는 가득 담고, 물가부담은 덜어내세요”
경북 영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설맞이 전통시장 활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공무원과 기관 및 단체, 기업체가 동참해 시장별, 시간대별, 부서별로 분산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미리 구입한 영주사랑 상품권을 사용해 설 제수용품과 성수품 등을 구매해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제 장보기를 진행해 위축된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월 12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며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준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는 철저한 방역과 관리로 시민과 상인이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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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사랑가득 꾸러미 나눔 및 신입생 책가방 지원
영주시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45가구에 명절꾸러미를 전달하고 한부모가정 등 초중고 신입생 17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하며 입학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휴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경심, 최혁)의 특화사업을 통해 시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설 명절을 맞이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이웃사랑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신입생 책가방 지원사업은 초중고에 입학하는 자녀가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책가방을 지원해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인 입학을 축하하고 신학기를 준비하는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최경심 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길 바란다”며,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최혁 휴천2동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주민들의 후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휴천2동을 만드는데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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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방세외수입 업무담당자 교육 실시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31일 시청 강당에서 읍면동을 포함한 각 부서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담당자 및 신규임용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부서별로 산재한 각종 세외수입의 부과⸱징수⸱체납관리의 업무추진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징수율 제고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 및 세수 추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세외수입 개요 및 기초 이론 △부과⸱징수⸱체납관리에 대한 이론 및 업무절차 △2월 13일로 예정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 개통⸱전환에 따른 주요 변경 사항 안내로 구성됐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달리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에 따라 계획적 확대⸱개발이 비교적 용이한 세입이다. 시는 담당자에 대한 꾸준한 직무교육 추진으로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부과⸱징수⸱체납관리로 징수율 제고 및 체납 최소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올해 세외수입 부과⸱징수 부서에 대한 ‘상⸱하반기 지도⸱점검 및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추진함으로써 선제적 체납관리를 통한 채권 조기 확보로 체납액 최소화 및 세수 증대를 통해 열악한 지방재정의 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강신건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근거 법령과 세목이 다양하고 징수 절차가 복잡하며 소관 부서별로 산재돼 부과⸱징수 활동에 어려움이 많아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매년 꾸준한 직무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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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베어링·경량소재산업 육성 위한 신규 과제 발표
- 영주시는 6일 시청에서 ‘베어링 산업 및 연계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과제기획’ 및 ‘경량소재산업 육성 과제발굴 및 추진전략수립’ 두 건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재훈 부시장을 비롯해 김종형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장과 김기영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장 및 관련 부서장, 기관, 용역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결과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보고회에서는 2025년 종료 예정인 베어링 산업 제조지원 기반 구축 사업의 후속 사업 준비를 위해,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가 보유한 연구 장비를 활용한 트라이볼로지(Tribology) 기술 기반 신규 과제가 발표됐다. 트라이볼로지 기술은 마찰, 마모, 윤활 등의 현상을 다루는 기계 분야 핵심 기술로, 이 과제를 통해 베어링 제조 기술의 고도화뿐만 아니라, 영주시가 베어링 산업의 거점 도시로 자리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보고회에서는 경량소재 표면처리 기반구축사업(2025년 종료)의 후속 사업으로,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경량소재 용접·접합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한 연구 내용이 발표됐다. 이번 과제는 미래자동차 경량화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 용접접합 플랫폼 기술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하며, 국내 경량소재 및 연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재훈 영주부시장은 보고회에서 “베어링 산업과 경량소재산업은 영주시가 미래형 첨단 제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핵심 동력”이라며, “시와 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연구 성과를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연결하고, 영주시가 제조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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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베어링·경량소재산업 육성 위한 신규 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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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동 석조여래입상’, 소재지 이전 조건부 허가
- 경북 영주시는 5일, 이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보물 영주동 석조여래입상’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소재지 이전행위 조건부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영주동 석조여래입상은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불상으로, 1917년 일제강점기 당시 남산들 제방에서 발견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 영주초등학교 앞을 거쳐 1988년 현재의 아이신나실내놀이터(구 도립도서관) 전정으로 이전됐다. 현재 위치는 불상의 원래 자리와 달라 주변 환경과의 역사·문화적 연계성이 부족하며, 도심지에 자리 잡아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이전 위치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며 적합한 이전 방안을 모색해 왔다. 지난 21일, 전주에서 열린 ‘국가유산청 제11차 건축문화유산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29일 조건부 허가가 최종 결정됐다. 주요 허가 사항은 ‘보물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 주변 부지로의 이전이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이전 및 보존계획 수립 △불교유적공원 조성계획 등 영주동 석조여래입상 이전과 관련된 모든 단계에서 국가유산청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최종 승인을 득한 후 추진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조건부 허가는 국가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구도심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전 과정에서 관련기관 및 전문가들과 철저히 협력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례는 국가유산 보존과 지역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에 따르면 불상 보호 규제로 지연됐던 주요 도시계획사업들도 이전 허가에 따라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가흥신도시~세무서 사거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와 △‘구학공원 트리탑 스카이워크 조성공사’ 등으로, 도로 선형 변경 및 국·시유지 활용 등 계획 조정을 통해 약 9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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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동 석조여래입상’, 소재지 이전 조건부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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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 베어링아트 영주공장, 장수면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 ㈜일진 베어링아트(대표이사 유현욱)는 4일, 장수면 반구1리 최00(89세) 어르신 댁에 베어링아트 직원 봉사단 20여 명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일진 베어링아트에서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난방비 560만 원을 기부하여 장수면에 연탄 13세대 2600장, 난방유 6세대 144만 원을 전달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장수면에 소재한 ㈜일진 베어링아트 영주공장은 지금까지 장수면민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복지관 무료급식소 지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현욱 대표는 “추운겨울,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장수면장은 “베어링아트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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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 베어링아트 영주공장, 장수면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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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영주시에 1억 원 상당 생필품 기부…2년 연속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3일,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로부터 1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11톤 규모의 생필품 1,200박스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해에도 영주시에 1억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기부 물품은 샴푸, 바디로션, 주방세제 등 생활에 꼭 필요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전달되어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 설립 이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단체로,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장학금 및 컴퓨터 지원, 문화체험, 생필품 후원 등 폭넓은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주시와는 지난해 9월 14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저소득층 아동 20명에게 2년간 매월 5만 원씩 총 2,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3명에게 360만 원 상당의 컴퓨터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종우 복지정책과장은 “따뜻한 동행과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받은 생필품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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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영주시에 1억 원 상당 생필품 기부…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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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따뜻한 온기 전달
- 영주시 봉현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왕선해)는 2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3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월동 준비가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연탄을 나르고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지원 대상자인 강 모(남, 86세) 어르신은 “올겨울이 예년보다 더 춥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고, 특히 며칠 전 내린 눈에 겨울을 어떻게 날지 막막했다”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왕선해 적십자봉사회장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나눔 봉사를 이어가며 모두가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서덕수 봉현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적십자 봉사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현면 적십자 봉사회는 연탄 나눔 외에도 생필품 지원, 빵 나눔, 햅쌀 나눔, 환경정비 및 행복나눔꾸러미 전달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봉사회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밝히며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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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따뜻한 온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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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반찬 나눔
- 경북 영주시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용락, 신해룡)는 29일,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 81가구에 정성 담긴 반찬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는 매년 이어오던 김장김치 행사를 대신해, 겨울철에 오래 보관하고 먹을 수 있는 깻잎김치, 무말랭이 등의 저장 반찬으로 구성되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하고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홀몸어르신 이○○(남, 82세) 어르신은 “겨울철 날씨가 추워 반찬 만들기 어려운 상황인데 이렇게 반찬을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특히 방문해 주셔서 정말 반갑고 고맙다”고 전했다. 권용락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겨울철 끼니를 해결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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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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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베어링·경량소재산업 육성 위한 신규 과제 발표
- 영주시는 6일 시청에서 ‘베어링 산업 및 연계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과제기획’ 및 ‘경량소재산업 육성 과제발굴 및 추진전략수립’ 두 건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재훈 부시장을 비롯해 김종형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장과 김기영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장 및 관련 부서장, 기관, 용역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결과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보고회에서는 2025년 종료 예정인 베어링 산업 제조지원 기반 구축 사업의 후속 사업 준비를 위해,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가 보유한 연구 장비를 활용한 트라이볼로지(Tribology) 기술 기반 신규 과제가 발표됐다. 트라이볼로지 기술은 마찰, 마모, 윤활 등의 현상을 다루는 기계 분야 핵심 기술로, 이 과제를 통해 베어링 제조 기술의 고도화뿐만 아니라, 영주시가 베어링 산업의 거점 도시로 자리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보고회에서는 경량소재 표면처리 기반구축사업(2025년 종료)의 후속 사업으로,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경량소재 용접·접합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한 연구 내용이 발표됐다. 이번 과제는 미래자동차 경량화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 용접접합 플랫폼 기술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하며, 국내 경량소재 및 연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재훈 영주부시장은 보고회에서 “베어링 산업과 경량소재산업은 영주시가 미래형 첨단 제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핵심 동력”이라며, “시와 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연구 성과를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연결하고, 영주시가 제조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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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베어링·경량소재산업 육성 위한 신규 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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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동 석조여래입상’, 소재지 이전 조건부 허가
- 경북 영주시는 5일, 이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보물 영주동 석조여래입상’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소재지 이전행위 조건부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영주동 석조여래입상은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불상으로, 1917년 일제강점기 당시 남산들 제방에서 발견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 영주초등학교 앞을 거쳐 1988년 현재의 아이신나실내놀이터(구 도립도서관) 전정으로 이전됐다. 현재 위치는 불상의 원래 자리와 달라 주변 환경과의 역사·문화적 연계성이 부족하며, 도심지에 자리 잡아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이전 위치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며 적합한 이전 방안을 모색해 왔다. 지난 21일, 전주에서 열린 ‘국가유산청 제11차 건축문화유산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29일 조건부 허가가 최종 결정됐다. 주요 허가 사항은 ‘보물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 주변 부지로의 이전이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이전 및 보존계획 수립 △불교유적공원 조성계획 등 영주동 석조여래입상 이전과 관련된 모든 단계에서 국가유산청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최종 승인을 득한 후 추진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조건부 허가는 국가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구도심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전 과정에서 관련기관 및 전문가들과 철저히 협력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례는 국가유산 보존과 지역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에 따르면 불상 보호 규제로 지연됐던 주요 도시계획사업들도 이전 허가에 따라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가흥신도시~세무서 사거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와 △‘구학공원 트리탑 스카이워크 조성공사’ 등으로, 도로 선형 변경 및 국·시유지 활용 등 계획 조정을 통해 약 9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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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동 석조여래입상’, 소재지 이전 조건부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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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 베어링아트 영주공장, 장수면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 ㈜일진 베어링아트(대표이사 유현욱)는 4일, 장수면 반구1리 최00(89세) 어르신 댁에 베어링아트 직원 봉사단 20여 명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일진 베어링아트에서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난방비 560만 원을 기부하여 장수면에 연탄 13세대 2600장, 난방유 6세대 144만 원을 전달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장수면에 소재한 ㈜일진 베어링아트 영주공장은 지금까지 장수면민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복지관 무료급식소 지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현욱 대표는 “추운겨울,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장수면장은 “베어링아트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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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 베어링아트 영주공장, 장수면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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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영주시에 1억 원 상당 생필품 기부…2년 연속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3일,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로부터 1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11톤 규모의 생필품 1,200박스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해에도 영주시에 1억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기부 물품은 샴푸, 바디로션, 주방세제 등 생활에 꼭 필요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전달되어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 설립 이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단체로,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장학금 및 컴퓨터 지원, 문화체험, 생필품 후원 등 폭넓은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주시와는 지난해 9월 14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저소득층 아동 20명에게 2년간 매월 5만 원씩 총 2,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3명에게 360만 원 상당의 컴퓨터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종우 복지정책과장은 “따뜻한 동행과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받은 생필품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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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영주시에 1억 원 상당 생필품 기부…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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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따뜻한 온기 전달
- 영주시 봉현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왕선해)는 2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3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월동 준비가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연탄을 나르고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지원 대상자인 강 모(남, 86세) 어르신은 “올겨울이 예년보다 더 춥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고, 특히 며칠 전 내린 눈에 겨울을 어떻게 날지 막막했다”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왕선해 적십자봉사회장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나눔 봉사를 이어가며 모두가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서덕수 봉현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적십자 봉사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현면 적십자 봉사회는 연탄 나눔 외에도 생필품 지원, 빵 나눔, 햅쌀 나눔, 환경정비 및 행복나눔꾸러미 전달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봉사회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밝히며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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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따뜻한 온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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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반찬 나눔
- 경북 영주시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용락, 신해룡)는 29일,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 81가구에 정성 담긴 반찬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는 매년 이어오던 김장김치 행사를 대신해, 겨울철에 오래 보관하고 먹을 수 있는 깻잎김치, 무말랭이 등의 저장 반찬으로 구성되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하고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홀몸어르신 이○○(남, 82세) 어르신은 “겨울철 날씨가 추워 반찬 만들기 어려운 상황인데 이렇게 반찬을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특히 방문해 주셔서 정말 반갑고 고맙다”고 전했다. 권용락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겨울철 끼니를 해결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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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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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공사, 영주시인재장학금 2백만원 기탁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지난 28일, ㈜칠공사(대표 박재훈)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공사는 지역에서 도장 및 창호공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기탁은 총 누적금액이 7100만원에 달한다. 박재훈 대표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학생들의 교육환경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향토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다하는데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박남서 이사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선한 영향력이 우리 지역에 따뜻하게 전해지는 것 같다”며, “영주의 미래 자산인 청소년들이 긍정의 에너지를 받아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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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공사, 영주시인재장학금 2백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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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법륜스님 초청 12월 영주인성아카데미 개최
- 영주시는 12월 4일 오후 2시,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법륜스님을 초청하여 ‘법륜스님과의 행복한 대화 즉문즉설’을 주제로 올해의 마지막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법륜스님은 평화재단 이사장이며 정토회 지도법사로 수행과 사회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대중들의 고민을 듣고 대화를 통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즉문즉설 강연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2020년에는 아시아의 종교 노벨평화상이라 불리는 니와노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즉문즉설 강연에서는 현대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복잡한 고민들을 단순하면서도 명쾌하게 풀어내며 삶의 지혜와 깨달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강연은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우리 시대의 참 스승을 만나 삶의 진리를 깨닫는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주제의 강연으로 시민 여러분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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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법륜스님 초청 12월 영주인성아카데미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