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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분천산타마을에 불빛을 더하다!’ 2024-2025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 산타와 함께한 특별한 첫날!
경상북도 봉화군은 12월 21일 2024-2025년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의 개장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산타마을 행사 운영에 돌입했다. 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고 봉화군과 경상북도, 코레일 경북본부가 공동후원하는 2024-2025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득 국회의원,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회 의원, 손명철 코레일 경북본부장 등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한겨울 산타마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분천산타마을은 관광객들이 추위 속에서도 산타마을을 최대한 만끽할 수 있도록 대형 천막을 설치해 개장식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아늑하게 공식 공연행사를 관람할 수 있어 호평을 얻었다. 대형 천막은 특별 공연&체험 행사장으로 21일, 24일, 25일의 특별 공연행사가 종료되면 매주 주말마다 체험프로그램이 열리는 특별관으로 변신한다. 개장식은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레노와 친구들과 함께 하는 마칭밴드 레이드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후, 싱잉엔젤스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봉화군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범 어린이를 심사하는 산타 어린이 시상식과 분천산타마을에 기여한 공이 큰 군민을 대상으로 한 분천 군민산타 감사장 수여식 등 군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핀란드 로바니에미 산타클로스가 직접 산타마을을 방문해 개장식 퍼레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 등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으며 개장식을 축하하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인기가수 이솔로몬과 류지현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산타클로스는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분천산타마을에 머물며 관광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이어간다. 새롭게 선보인 겨울왕국 산타 스튜디오에서 산타와의 사진 촬영이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참여한 관광객들은 북적이는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2025년 크리스마스를 기약하는 엽서 작성과 소원트리 걸기, 아름다운 산타마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산타썰매 등의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12월 28일부터는 매주 주말마다 대형 천막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주요 체험으로는 분천추억네컷, 산타복 대여, 크리스마스 굿즈 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돼 있으며 게릴라로 진행되는 이벤트에는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그 외에도 분천산타마을 명소화 사업으로 진행 중인 겨울왕국이 임시 개장해 매주 주말에 일부 시설이 운영된다. 실내외 놀이터, 산타의방, 산타전망대, 미니트레인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도 임시 운영 중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다양한 이색 콘텐츠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될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으며 겨울 대표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더욱 확립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분천산타마을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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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듬뿍 봉화사과’ 올해 첫 수출, 베트남으로
봉화군은 지난 22일 대구경북능금농협 봉화경제사업장에서 2024년산 봉화사과의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총 5.4톤 규모로, 베트남 시장을 타깃으로 봉화사과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향후 수출 확대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배진태 부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신종길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이경원 대구경북능금농협 상임이사, 박진웅 유통사업본부장, 손경세 봉화경제사업장장 등이 참석해 봉화사과의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현재 능금농협에서는 사과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출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해외 바이어와의 협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봉화사과의 해외 진출확대와 수출 시장 다변화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다양한 판로를 확대해 봉화사과의 수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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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사업 마무리
봉화군은 지난 20일 베트남 계절근로자 24명이 본국으로 출국함으로써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봉화군이 유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692명으로 MOU 체결을 통해 베트남 433명, 캄보디아 58명, 라오스 72명, 필리핀 33명 등 596명이 입국했으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96명이 입국했다. 이들 중 농가에서 성실하게 근로한 근로자는 고용주의 추천을 받아 봉화군이 발급하는 재입국추천확인서를 통해 내년에도 재입국해 근로한다. 한편 봉화군은 근로자 송출국가의 다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기존 4개국에 이어 지난 8월 MOU를 체결한 스리랑카 근로자도 내년 시범 유치할 예정이다. 이는 특정 국가의 근로자 비율이 지나치게 편중되는 것을 방지해 해당 국가의 근로자 송출 중단 등과 같은 사태에도 유연하게 대처하고, 또한 다양한 국적의 근로자 사이에서 경쟁이 자연스럽게 유발될 수 있어 전반적인 근로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통한 농촌인력이 안정적으로 공급됨에 따라 농가의 경작면적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농가소득과 직결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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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추석명절맞이! 전통시장에서 준비하세요~”
봉화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하고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는 9일 억지춘양시장과 12일 봉화상설시장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며, 봉화군 공직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유관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박현국 군수도 억지춘양시장과 봉화상설시장을 모두 찾아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는 추석을 맞이해 이달 2일부터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구매한도를 지류의 경우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하는 한편, 할인율도 5%에서 10%로 높여 전통시장 내 소비를 촉진시키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우리 지역주민 모두 전통시장을 한번 더 생각하고, 찾아주셔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언제든 찾고, 머물고 싶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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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베트남 다낭시 공식 초청 받아 다낭시 방문
봉화군 우호교류단이 베트남 다낭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다낭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다낭시의 당서기 등 다낭 대표단이 봉화군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양 도시 간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봉화군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4 다낭시 한국-베트남 축제에 참가해 봉화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다낭시 한국-베트남 축제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베트남과 한국 간의 문화적 유대를 기념하고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행사에서는 국내 기업의 홍보 전시관 운영, 태권도 공연, 한국 전통 악기 및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봉화군은 베트남 독립 왕조인 리 왕조의 후손과 유적지가 위치한 유일한 곳임을 알리는 동시에, 리 왕조와 관련된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봉화 은어·송이축제 등 지역 축제와 농·특산물을 소개했다. 이번 축제에는 봉화군 외에도 의정부시, 구례군, 경상북도, 제주도 등 여러 지자체들이 참가했으며, 이번 축제 참가를 통해 봉화군은 베트남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양국 간의 문화적·경제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박현국 봉화군수는 개막식에서 한국 대표로서 “이 축제가 양국 간 오랜 우정과 문화적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했다. 또한 봉화군은 16일 다낭시청을 방문해 응웬 반 꽝 다낭 당서기장과 환담을 갖고, 관광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다낭시는 봉화군에 앞으로도 정기적인 축제 참여를 요청하며, 두 도시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17일에는 지난 7월 봉화군을 방문했던 다낭시 두이탄대학교를 방문해 두이탄대학 교수들과 함께 ‘K-베트남벨리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지며 해당 사업의 중요성 및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봉화군은 지리적 환경이 유사한 다낭시 호아방현을 방문해 계절 노동자 및 농업 기술 교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만남은 양국 간의 상호 협력 및 발전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됨은 물론, 이러한 논의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양 지역 간 농업 분야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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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림부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공모 선정!
봉화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농촌 고용인력 확보를 위해 전국 2곳만 뽑는 거점형(사업비 24억 원)과 10개소의 마을형사업(사업비 12억 원)을 지난 12월 공모했으며, 봉화군은 거점형에 선정돼 사업비 24억 원(국비 12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봉화군은 농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통한 농촌 일자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공약사업 1호로 근로자 기숙사 사업을 선정했다. 근로자 기숙사는 구.봉성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지상 2층 규모로 9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농촌인력중개센터 사무실, 휴게실, 식당 등 근로자를 위한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이달 중 공공시설물 기획용역 및 사전검토가 완료되면 상반기 실시 설계용역 등을 시행하고 9월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이 완공되면 현재 4곳에 산재되어 있는 근로자 숙소와 2개소의 농촌인력중개센터 사무실이 1곳으로 통합되어 농촌인력중개사업의 활성화와 내외국인 근로자 관리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림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업 근로자의 쾌적한 보금자리 조성과 인권보장을 통한 농업 고용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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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육 ‘인기’
- 봉화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국어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군평생학습관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관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한국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한국어 기초과정, 한국어능력검정시험(토픽) 자격 취득을 위한 읽기·듣기·쓰기, 심화과정 등 7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한국어교육 기초과정의 경우 입국 초기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교육이 구성돼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한 결혼이민여성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활용하는 어휘와 문법을 익힐 수 있어서 유익하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한국어로 사람들과 잘 소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한국어교육을 통해 한국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사회·제도를 이해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 초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봉화군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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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육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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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싱크탱크 톡!톡! 제안시책 발표대회 개최
- 봉화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봉화 싱크탱크(Think-Tank)톡!톡! 제안시책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대회는 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11개팀 100여 명이 참석해 ‘봉화형 치유산업 발굴을 위한 연구 평가’라는 과제에 대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발표했다. 치유산업은 봉화군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전략사업으로, 발표대회에서는 이와 연계한 다양한 제안시책들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그린마인드팀은 봉화형 좋은생활 실험실 오투센터-오투막 조성사업이라는 주제로 도시5일 오투막2일-5도 2촌 라이프스타일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다른 최우수상팀인 도령과 뱃살공주들팀은 봉화의 기존 관광자원을 활용해 봉화군민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의료연계형 산림치유센터 건립, 치유정원마을 조성을 비롯해 의료, 산림,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치유산업에 대한 11개의 사례가 발표되어 봉화군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이번 발표대회의 부상으로는 최우수상 두 팀에게는 해외연수지원, 나머지 9개팀에게는 참가상으로 50만원만의 포상금이 수여되었다. 금요찬 평가위원장은 “봉화군에 접목할 수 있는 치유사례들이 많이 소개된 것 같다.”며 “회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넓은 안목으로 발굴된 시책들이 봉화군에 잘 접목되어 군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공무원과 민간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군정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발표대회를 계기로 봉화만의 특색을 살린 봉화형 치유산업모델을 구체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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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싱크탱크 톡!톡! 제안시책 발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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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상북도 농업인의 날 행사서 봉화군 신종순 씨 농업인(전체)대상 수상… 농정평가에서는 봉화군 우수상 수상
- 봉화군은 지난 11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행사에서 신종순(52세)씨가 ‘2025년 경북농업인 대상’ 10개 부문 중 채소·특작분야로 전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의 농업인 전체대상에 선정된 신종순씨는 시설 수박과 토마토 이모작을 컨테이너 재배 기술로 연작장해를 극복하고, ‘봉화 재산수박’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등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신기술 보급 및 공선출하 조직 육성의 핵심 리더로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이끌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날 봉화군은 경북 농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부상과 기관 표창을 받았다. 농정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통분야, 농업대전환, 농식품 유통, 스마트농업혁신, 축산정책, 동물방역, 특수시책 등 총 7개 분야 28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봉화군은 지역특화형 공동영농확산으로 미래 농업 모델 제시하고,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정책 추진하는 등 농업대전환 부분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으며, 농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경북 농업인 대상과 농정평가 우수상 수상은 농업인과 농업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농업대전환의 첫 성과이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체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해 봉화군이 농업혁신을 이끄는데 중심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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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상북도 농업인의 날 행사서 봉화군 신종순 씨 농업인(전체)대상 수상… 농정평가에서는 봉화군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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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양수발전소 예타 대상 최종 선정
- 봉화군이 추진 중인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양수발전소 시행사인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0월 19일 예비타당성조사 시행을 위한 자료 제출을 완료했으며, 2025년 제3차 공공기관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자문회의 결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심각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전 군민이 하나 되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양수발전소 건설 및 가동기간 동안 지방세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등 직접 지원금 1,200억 원, 고용효과 약 6,700명, 직간접 생산유발효과 1조3천억 원 등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수발전소 건설 이후에는 홍보관을 비롯한 관광시설을 조성해 분천산타마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K-베트남 밸리, 청량산도립공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자원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에 추진되는 양수발전소는 500MW(250MW급 2기)로, 1시간 발전 시 약 3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건설 기간은 7년으로, 2029년 12월 착공해 203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수발전소는 소천면 두음리에 하부지가, 남회룡리 장군봉 일원에 상부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약 1조 7천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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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양수발전소 예타 대상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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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석포면‘오미산 풍력발전단지’ 준공 기념 행사 열려
- 봉화군은 지난 11일 석포면 일원에서 열린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 준공 기념 행사’에 참석해 지역 청정에너지 사업 육성과 탄소 중립 실현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전사업자인 오미산풍력발전㈜ 주최로, 주주사인 남부발전, SPC, 수산인더스트리, 유니슨을 비롯해 금융기관 신한자산운용 및 신한은행, 봉화군 의회 의원, 시공사 관계자 및 지역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미산 풍력발전단지는 총사업비 약 1,600억원이 투입된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14기의 풍력터빈(총 설비용량 60MW)을 통해 연간 113GWh의 전력을 송전할 수 있다. 이는 4인 가구 기준 2만 8천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이 직접 투자에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지역 기부 및 투자 유치를 통해 발전 수익의 일부를 이자 형태로 주민에게 환원하는 지역 친화적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 특히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 중 국내 최대 규모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미산풍력발전㈜은 발전사업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상생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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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석포면‘오미산 풍력발전단지’ 준공 기념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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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 선정
- 봉화군은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준공 후 27여 년이 경과한 봉화 공설운동장 본부석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이용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시설 현대화를 통해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총사업비 5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중 국비(기금) 18억 원, 군비 41억 원이 각각 지원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본부석 철거 및 재건축, 균열․부식 등 위험 부분 보강 및 보수, 노후 관람석 교체 및 운영시설의 현대화, 전기․음향․조명 설비 개선,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찬우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과 각종 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공사 기간 중에도 이용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세심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2026년 하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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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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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육 ‘인기’
- 봉화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국어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군평생학습관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관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한국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한국어 기초과정, 한국어능력검정시험(토픽) 자격 취득을 위한 읽기·듣기·쓰기, 심화과정 등 7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한국어교육 기초과정의 경우 입국 초기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교육이 구성돼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한 결혼이민여성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활용하는 어휘와 문법을 익힐 수 있어서 유익하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한국어로 사람들과 잘 소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한국어교육을 통해 한국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사회·제도를 이해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 초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봉화군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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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육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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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싱크탱크 톡!톡! 제안시책 발표대회 개최
- 봉화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봉화 싱크탱크(Think-Tank)톡!톡! 제안시책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대회는 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11개팀 100여 명이 참석해 ‘봉화형 치유산업 발굴을 위한 연구 평가’라는 과제에 대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발표했다. 치유산업은 봉화군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전략사업으로, 발표대회에서는 이와 연계한 다양한 제안시책들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그린마인드팀은 봉화형 좋은생활 실험실 오투센터-오투막 조성사업이라는 주제로 도시5일 오투막2일-5도 2촌 라이프스타일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다른 최우수상팀인 도령과 뱃살공주들팀은 봉화의 기존 관광자원을 활용해 봉화군민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의료연계형 산림치유센터 건립, 치유정원마을 조성을 비롯해 의료, 산림,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치유산업에 대한 11개의 사례가 발표되어 봉화군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이번 발표대회의 부상으로는 최우수상 두 팀에게는 해외연수지원, 나머지 9개팀에게는 참가상으로 50만원만의 포상금이 수여되었다. 금요찬 평가위원장은 “봉화군에 접목할 수 있는 치유사례들이 많이 소개된 것 같다.”며 “회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넓은 안목으로 발굴된 시책들이 봉화군에 잘 접목되어 군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공무원과 민간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군정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발표대회를 계기로 봉화만의 특색을 살린 봉화형 치유산업모델을 구체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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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싱크탱크 톡!톡! 제안시책 발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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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상북도 농업인의 날 행사서 봉화군 신종순 씨 농업인(전체)대상 수상… 농정평가에서는 봉화군 우수상 수상
- 봉화군은 지난 11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행사에서 신종순(52세)씨가 ‘2025년 경북농업인 대상’ 10개 부문 중 채소·특작분야로 전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의 농업인 전체대상에 선정된 신종순씨는 시설 수박과 토마토 이모작을 컨테이너 재배 기술로 연작장해를 극복하고, ‘봉화 재산수박’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등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신기술 보급 및 공선출하 조직 육성의 핵심 리더로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이끌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날 봉화군은 경북 농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부상과 기관 표창을 받았다. 농정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통분야, 농업대전환, 농식품 유통, 스마트농업혁신, 축산정책, 동물방역, 특수시책 등 총 7개 분야 28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봉화군은 지역특화형 공동영농확산으로 미래 농업 모델 제시하고,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정책 추진하는 등 농업대전환 부분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으며, 농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경북 농업인 대상과 농정평가 우수상 수상은 농업인과 농업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농업대전환의 첫 성과이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체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해 봉화군이 농업혁신을 이끄는데 중심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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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상북도 농업인의 날 행사서 봉화군 신종순 씨 농업인(전체)대상 수상… 농정평가에서는 봉화군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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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양수발전소 예타 대상 최종 선정
- 봉화군이 추진 중인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양수발전소 시행사인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0월 19일 예비타당성조사 시행을 위한 자료 제출을 완료했으며, 2025년 제3차 공공기관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자문회의 결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심각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전 군민이 하나 되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양수발전소 건설 및 가동기간 동안 지방세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등 직접 지원금 1,200억 원, 고용효과 약 6,700명, 직간접 생산유발효과 1조3천억 원 등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수발전소 건설 이후에는 홍보관을 비롯한 관광시설을 조성해 분천산타마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K-베트남 밸리, 청량산도립공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자원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에 추진되는 양수발전소는 500MW(250MW급 2기)로, 1시간 발전 시 약 3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건설 기간은 7년으로, 2029년 12월 착공해 203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수발전소는 소천면 두음리에 하부지가, 남회룡리 장군봉 일원에 상부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약 1조 7천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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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양수발전소 예타 대상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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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석포면‘오미산 풍력발전단지’ 준공 기념 행사 열려
- 봉화군은 지난 11일 석포면 일원에서 열린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 준공 기념 행사’에 참석해 지역 청정에너지 사업 육성과 탄소 중립 실현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전사업자인 오미산풍력발전㈜ 주최로, 주주사인 남부발전, SPC, 수산인더스트리, 유니슨을 비롯해 금융기관 신한자산운용 및 신한은행, 봉화군 의회 의원, 시공사 관계자 및 지역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미산 풍력발전단지는 총사업비 약 1,600억원이 투입된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14기의 풍력터빈(총 설비용량 60MW)을 통해 연간 113GWh의 전력을 송전할 수 있다. 이는 4인 가구 기준 2만 8천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이 직접 투자에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지역 기부 및 투자 유치를 통해 발전 수익의 일부를 이자 형태로 주민에게 환원하는 지역 친화적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 특히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 중 국내 최대 규모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미산풍력발전㈜은 발전사업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상생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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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석포면‘오미산 풍력발전단지’ 준공 기념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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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 선정
- 봉화군은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준공 후 27여 년이 경과한 봉화 공설운동장 본부석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이용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시설 현대화를 통해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총사업비 5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중 국비(기금) 18억 원, 군비 41억 원이 각각 지원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본부석 철거 및 재건축, 균열․부식 등 위험 부분 보강 및 보수, 노후 관람석 교체 및 운영시설의 현대화, 전기․음향․조명 설비 개선,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찬우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과 각종 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공사 기간 중에도 이용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세심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2026년 하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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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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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농협 농어촌 기본소득 봉화군 추가지정 촉구
- 봉화농협은 11월 10일(월)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 2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 및 임원 100여명이 참석해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와 결의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봉화군이 추가 지정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봉화농협은 이번 대의원회를 통해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봉화농협은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살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하며 인구유출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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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농협 농어촌 기본소득 봉화군 추가지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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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2,170톤 매입
- 봉화군은 11월 10일부터 2025년산 공공비축미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물량은 총 2,170톤으로 건조벼 1,805톤, 산물벼 327톤이며 친환경벼 38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산물벼 327톤은 지난 10월 30일 봉화조공DSC에서 매입을 완료했으며, 건조벼는 11월 10일 봉화읍을 시작으로 관내 7개 지정장소에서 본격적인 매입에 들어갔다. 올해 매입품종은 일품과 해담으로 수분 13~15% 이하 건조된 상태의 톤백(800kg), 포대(40kg) 단위로 매입을 실시하며, 품종검정제도 시행으로 출하 품종 위반 시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됨으로 농가에서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이며, 매입 직후 포대당 4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12월 말에 지급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에 힘써주신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공공비축미 매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농가소득 향상과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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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2,170톤 매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