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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듬뿍 봉화사과’ 올해 첫 수출, 베트남으로
봉화군은 지난 22일 대구경북능금농협 봉화경제사업장에서 2024년산 봉화사과의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총 5.4톤 규모로, 베트남 시장을 타깃으로 봉화사과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향후 수출 확대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배진태 부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신종길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이경원 대구경북능금농협 상임이사, 박진웅 유통사업본부장, 손경세 봉화경제사업장장 등이 참석해 봉화사과의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현재 능금농협에서는 사과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출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해외 바이어와의 협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봉화사과의 해외 진출확대와 수출 시장 다변화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다양한 판로를 확대해 봉화사과의 수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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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사업 마무리
봉화군은 지난 20일 베트남 계절근로자 24명이 본국으로 출국함으로써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봉화군이 유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692명으로 MOU 체결을 통해 베트남 433명, 캄보디아 58명, 라오스 72명, 필리핀 33명 등 596명이 입국했으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96명이 입국했다. 이들 중 농가에서 성실하게 근로한 근로자는 고용주의 추천을 받아 봉화군이 발급하는 재입국추천확인서를 통해 내년에도 재입국해 근로한다. 한편 봉화군은 근로자 송출국가의 다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기존 4개국에 이어 지난 8월 MOU를 체결한 스리랑카 근로자도 내년 시범 유치할 예정이다. 이는 특정 국가의 근로자 비율이 지나치게 편중되는 것을 방지해 해당 국가의 근로자 송출 중단 등과 같은 사태에도 유연하게 대처하고, 또한 다양한 국적의 근로자 사이에서 경쟁이 자연스럽게 유발될 수 있어 전반적인 근로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통한 농촌인력이 안정적으로 공급됨에 따라 농가의 경작면적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농가소득과 직결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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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추석명절맞이! 전통시장에서 준비하세요~”
봉화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하고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는 9일 억지춘양시장과 12일 봉화상설시장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며, 봉화군 공직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유관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박현국 군수도 억지춘양시장과 봉화상설시장을 모두 찾아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는 추석을 맞이해 이달 2일부터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구매한도를 지류의 경우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하는 한편, 할인율도 5%에서 10%로 높여 전통시장 내 소비를 촉진시키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우리 지역주민 모두 전통시장을 한번 더 생각하고, 찾아주셔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언제든 찾고, 머물고 싶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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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베트남 다낭시 공식 초청 받아 다낭시 방문
봉화군 우호교류단이 베트남 다낭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다낭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다낭시의 당서기 등 다낭 대표단이 봉화군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양 도시 간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봉화군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4 다낭시 한국-베트남 축제에 참가해 봉화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다낭시 한국-베트남 축제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베트남과 한국 간의 문화적 유대를 기념하고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행사에서는 국내 기업의 홍보 전시관 운영, 태권도 공연, 한국 전통 악기 및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봉화군은 베트남 독립 왕조인 리 왕조의 후손과 유적지가 위치한 유일한 곳임을 알리는 동시에, 리 왕조와 관련된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봉화 은어·송이축제 등 지역 축제와 농·특산물을 소개했다. 이번 축제에는 봉화군 외에도 의정부시, 구례군, 경상북도, 제주도 등 여러 지자체들이 참가했으며, 이번 축제 참가를 통해 봉화군은 베트남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양국 간의 문화적·경제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박현국 봉화군수는 개막식에서 한국 대표로서 “이 축제가 양국 간 오랜 우정과 문화적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했다. 또한 봉화군은 16일 다낭시청을 방문해 응웬 반 꽝 다낭 당서기장과 환담을 갖고, 관광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다낭시는 봉화군에 앞으로도 정기적인 축제 참여를 요청하며, 두 도시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17일에는 지난 7월 봉화군을 방문했던 다낭시 두이탄대학교를 방문해 두이탄대학 교수들과 함께 ‘K-베트남벨리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지며 해당 사업의 중요성 및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봉화군은 지리적 환경이 유사한 다낭시 호아방현을 방문해 계절 노동자 및 농업 기술 교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만남은 양국 간의 상호 협력 및 발전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됨은 물론, 이러한 논의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양 지역 간 농업 분야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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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림부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공모 선정!
봉화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농촌 고용인력 확보를 위해 전국 2곳만 뽑는 거점형(사업비 24억 원)과 10개소의 마을형사업(사업비 12억 원)을 지난 12월 공모했으며, 봉화군은 거점형에 선정돼 사업비 24억 원(국비 12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봉화군은 농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통한 농촌 일자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공약사업 1호로 근로자 기숙사 사업을 선정했다. 근로자 기숙사는 구.봉성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지상 2층 규모로 9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농촌인력중개센터 사무실, 휴게실, 식당 등 근로자를 위한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이달 중 공공시설물 기획용역 및 사전검토가 완료되면 상반기 실시 설계용역 등을 시행하고 9월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이 완공되면 현재 4곳에 산재되어 있는 근로자 숙소와 2개소의 농촌인력중개센터 사무실이 1곳으로 통합되어 농촌인력중개사업의 활성화와 내외국인 근로자 관리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림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업 근로자의 쾌적한 보금자리 조성과 인권보장을 통한 농업 고용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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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희망2024 나눔캠페인’목표액 초과 달성…올해도 나눔열기 뜨거워
봉화군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577,600,000원이 모여 당초 목표액인 160,627,000원을 36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경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 추운 겨울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봉화군민들은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등 나눔과 기부 문화 조성으로 한층 더 따뜻한 봉화군을 만들었다. 봉화군은 캠페인 기간 중 △희망2024 사랑의열매 달아주기 행사(23.12.4.) △집중모금 가두캠페인(23.12.12./봉화상설시장 무대) △2024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24.1.26.) 등 성금 모금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져 우리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모여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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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로타리클럽, 취약계층 난방지원으로 온기 전달
- 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5일 봉화군 상운면과 봉성면 일대에서 취약계층 8가구에 보일러 교체 및 연탄을 지원하며 추운 겨울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손끝이 얼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인교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은 얼굴에 미소를 가득 머금은 채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3가구의 노후 연탄보일러가 교체됐으며 5가구에는 각각 500장의 연탄을 지원받아 대상자들은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연탄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창고가 비어갈수록 마음의 짐이 컸는데 덕분에 올겨울은 걱정 없이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인교 회장은 “이번 난방지원으로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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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로타리클럽, 취약계층 난방지원으로 온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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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가족센터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우수기관 선정
-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 5일 ‘2024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을 맞이해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227개소의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서비스 만족도 및 제공영역,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서비스 모니터링 사후조치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시행했으며, 봉화군은 A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송갑순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오늘날 저출생이 주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 가족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양육환경 개선이 매우 중요해짐에 따라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 최소화를 통한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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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가족센터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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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눔으로 온기나눔 확산
-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봉화여성문화회관 조리실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024년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화군 관내 14개 여성단체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궈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의 김장담그기는 봉화군 공모사업으로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가 2010년부터 공모 신청 및 보조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10년 넘게 행사를 진행해왔다. 김모돈 회장은 “추운 날씨에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김장으로 훈훈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따스한 온기나눔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사는 따뜻한 행복봉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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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눔으로 온기나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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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4년 희망나눔 복지 아카데미 개최
- 봉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희망나눔 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봉화군 사회복지사협회 최병호 회장의 ‘내가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민주도형 프로그램 외 마을복지 등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강의에 참석한 봉화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민간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과 사례에 대해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박시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이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의 복지자원 발굴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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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4년 희망나눔 복지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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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봉화예술제 및 제11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 시상식 개최
- ‘제12회 봉화예술제 및 제11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 시상식’이 5일 오후 6시 30분에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봉화 국악협회, 연예인협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봉화예술인상 및 공로패 수여’와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 시상식’, 제2부 ‘봉화예술인 선발대회 결선 및 축하공연’, 제3부 ‘결선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식,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한 해 동안 봉화의 예술 발전을 위해 애쓴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봉화예술인상에는 1997년 《한맥문학》,《아동문학평론》 신인상 당선으로 등단해 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장과 아동문학소백동인회장을 역임한 김제남 씨와 협동조합 문화곳간 대표뿐만 아니라 미술심리치료사 및 농어촌 마을 해설가로 다양한 전시 등을 통해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인 이순희 씨가 선정됐다. 봉화예술인 선발에서는 31팀이 지원해 예선을 통과한 9팀이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또한 봉화군청 솔향갤러리에서는 ‘제11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에서 수상한 서예・문인화 작품과 봉화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미술협회 회원들이 출품한 시화, 사진, 그림 등 다양한 작품을 5일부터 13일까지 전시한다. (사)한국예총 봉화지회 류정단 회장은 “12회를 맞는 봉화예술제가 재능있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선발된 신인 봉화예술인들의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길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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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봉화예술제 및 제11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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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고향사랑 기부자 온라인 ‘아너스 클럽’개설
- 봉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2년째를 맞이해 건전한 기부문화 활성화 및 최고액 기부자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봉화군청 누리집에 고향사랑기부제 ‘아너스 클럽’을 개설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아너스 클럽’은 봉화군청 누리집 ▷봉화군 고향사랑 기부제 ▷아너스 클럽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아너스 클럽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50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등재에 동의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기부자의 소속, 기부 금액이 게시된다. 지난해 봉화군에 50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는 13명이며, 올해 12월 현재까지 7명이 기부했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봉화에 사랑을 전해주신 모든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봉화군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 발굴 및 선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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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로타리클럽, 취약계층 난방지원으로 온기 전달
- 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5일 봉화군 상운면과 봉성면 일대에서 취약계층 8가구에 보일러 교체 및 연탄을 지원하며 추운 겨울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손끝이 얼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인교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은 얼굴에 미소를 가득 머금은 채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3가구의 노후 연탄보일러가 교체됐으며 5가구에는 각각 500장의 연탄을 지원받아 대상자들은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연탄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창고가 비어갈수록 마음의 짐이 컸는데 덕분에 올겨울은 걱정 없이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인교 회장은 “이번 난방지원으로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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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가족센터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우수기관 선정
-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 5일 ‘2024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을 맞이해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227개소의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서비스 만족도 및 제공영역,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서비스 모니터링 사후조치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시행했으며, 봉화군은 A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송갑순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오늘날 저출생이 주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 가족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양육환경 개선이 매우 중요해짐에 따라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 최소화를 통한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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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눔으로 온기나눔 확산
-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봉화여성문화회관 조리실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024년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화군 관내 14개 여성단체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궈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의 김장담그기는 봉화군 공모사업으로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가 2010년부터 공모 신청 및 보조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10년 넘게 행사를 진행해왔다. 김모돈 회장은 “추운 날씨에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김장으로 훈훈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따스한 온기나눔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사는 따뜻한 행복봉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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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4년 희망나눔 복지 아카데미 개최
- 봉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희망나눔 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봉화군 사회복지사협회 최병호 회장의 ‘내가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민주도형 프로그램 외 마을복지 등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강의에 참석한 봉화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민간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과 사례에 대해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박시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이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의 복지자원 발굴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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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봉화예술제 및 제11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 시상식 개최
- ‘제12회 봉화예술제 및 제11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 시상식’이 5일 오후 6시 30분에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봉화 국악협회, 연예인협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봉화예술인상 및 공로패 수여’와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 시상식’, 제2부 ‘봉화예술인 선발대회 결선 및 축하공연’, 제3부 ‘결선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식,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한 해 동안 봉화의 예술 발전을 위해 애쓴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봉화예술인상에는 1997년 《한맥문학》,《아동문학평론》 신인상 당선으로 등단해 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장과 아동문학소백동인회장을 역임한 김제남 씨와 협동조합 문화곳간 대표뿐만 아니라 미술심리치료사 및 농어촌 마을 해설가로 다양한 전시 등을 통해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인 이순희 씨가 선정됐다. 봉화예술인 선발에서는 31팀이 지원해 예선을 통과한 9팀이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또한 봉화군청 솔향갤러리에서는 ‘제11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에서 수상한 서예・문인화 작품과 봉화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미술협회 회원들이 출품한 시화, 사진, 그림 등 다양한 작품을 5일부터 13일까지 전시한다. (사)한국예총 봉화지회 류정단 회장은 “12회를 맞는 봉화예술제가 재능있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선발된 신인 봉화예술인들의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길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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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봉화예술제 및 제11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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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고향사랑 기부자 온라인 ‘아너스 클럽’개설
- 봉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2년째를 맞이해 건전한 기부문화 활성화 및 최고액 기부자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봉화군청 누리집에 고향사랑기부제 ‘아너스 클럽’을 개설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아너스 클럽’은 봉화군청 누리집 ▷봉화군 고향사랑 기부제 ▷아너스 클럽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아너스 클럽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50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등재에 동의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기부자의 소속, 기부 금액이 게시된다. 지난해 봉화군에 50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는 13명이며, 올해 12월 현재까지 7명이 기부했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봉화에 사랑을 전해주신 모든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봉화군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 발굴 및 선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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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고향사랑 기부자 온라인 ‘아너스 클럽’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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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지역 맞춤형‘주민리더십 교육과정’개설 운영
- 봉화군은 2024년 주민리더십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격증 취득과정은 참여자 개개인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여 지역에서의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중장비 국가자격증 과정과 스포츠테이핑 자격증 과정은 산업현장과 스포츠 활동 등 실무에 요구되는 기술을 습득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12월 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1월에 마친 시니어토탈교육전문가 과정은 초고령사회에 노인복지 및 건강 관련 프로그램 학습과 실습을 통해 시니어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최종 1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운영된 슐런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지역 주민들에게 쉽게 접하지 못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으며, 자격증 취득 후 지역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주민리더십 교육은 지역의 교육수요를 반영하고 새로운 취창업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한 군민의 역량 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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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지역 맞춤형‘주민리더십 교육과정’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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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분천 산타마을, 12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
- 전국 유일의 산타 테마마을인 경북 봉화 분천 산타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12월 추천 이색테마지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겨울 속 동화마을’라는 주제로 12월 추천 가볼만한 곳에 ‘봉화 분천 산타마을’ 등을 포함한 전국 5곳의 겨울 여행지를 선정했다. 봉화 분천 산타마을은 한국의 시베리아로 불리는 봉화지역의 첩첩산중 산골오지 지역에 누구나 알고 있는 어릴적 동심의 산타를 활용한 이색 관광지이다. 마을 전체에 걸쳐 빨간색으로 단장된 지붕과 대형트리, 포토존, 산타슬라이드, 소망우체국 등 마을 곳곳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산타마을이 위치한 분천역은 관광열차인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의 기착지로 백두대간 협곡의 아름다운 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열차 여행의 명소로도 손꼽힌다. 연말에는 산타마을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VR체험관, 전망대, 사계절 썰매장, 미니기차와 같은 체험형 콘텐츠도 대폭 보강한다. 숙박시설 보충을 위한 소천 분천분교 리모델링 사업도 함께 준공됨으로써 관광시너지가 극대화된다. 오는 겨울에는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가 12월 21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6일까지 58일 동안 개최된다. 작년 큰 호응을 얻었던 핀란드 공인 산타클로스가 올해도 산타마을을 방문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산타마을만의 정체성이 돋보이는 공연, 체험, 볼거리도 다채롭게 준비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연계 행사로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겨울 산타마을 반려문화 축전’이 진행되어 축제 콘텐츠가 한층 더 풍성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명성있는 테마 관광지로 거듭난 분천 산타마을이 전국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겨울 대표 관광지로 선정됐다.”며 “21일부터 개최되는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 또한 관람객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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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분천 산타마을, 12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