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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 경북을 이끌어갈 미래 디지털 리더들이 모였다!
    경상북도는 5일 구미코(Gumico)에서 ‘2024년 경북형 인재 양성-취업 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경북형 인재양성-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메타버스 신산업 분야에 필요한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대학들과 협력해 진행 중인 사업으로 현재 5개의 대학(경운대, 금오공대, 안동대, 영남대, 한동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프로젝트 경진대회 ▲아카데미 우수 교육생 시상식 ▲메타버스 산업 전문가 특강 ▲전시부스 체험 등으로 구성됐고, 아카데미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인재들의 메타버스 분야에서의 활약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젝트 경진대회는 총 5개의 대학에서 35개의 팀 프로젝트 가운데 대학별 1팀씩, 5팀이 우수작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경운대‘메타몽’팀, 프로젝트명: 드론 이상/고장 증상 시뮬레이션 콘텐츠 개발 ▲금오공대‘조재혁’팀, 프로젝트명: VR골프 ▲안동대‘버추얼아이돌’팀, 프로젝트명: K-컬처 디지털트윈 버추얼 아이돌 프로젝트 ▲영남대‘Uplift’팀, 프로젝트명: 게임 산업 ▲한동대‘히즈빈스’팀, 프로젝트명: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VR바리스타 교육) 안동대 버추얼아이돌팀과 영남대 Uplift팀이 최종 우수팀의 영광을 안았다. 먼저, 안동대 버추얼아이돌팀은 K-컬처와 AI기술이 접목된 한국적 가치가 높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영남대 Uplift팀은 매우 정교한 디자인 설계가 돋보이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AI 심리 치료 서비스, 풍력발전 설비 교육 서비스, 바리스타 교육 서비스, 드론 조종 훈련 서비스 등 메타버스 기술을 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의미 있는 아이디어와 콘텐츠가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경북도는 향후 성과공유회와 더불어 도내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기업과 소프트웨어 기업을 연계한 박람회 개최, 교육생-기업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 기업과 교육생이 함께 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 외에도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의성 경북 소프트웨어고를 디지털 마이스터고로 전환하는 ‘디지털 마이스터고 전환사업’(2025년 3월 개교 예정)과 석·박사급 인재들이 대학 내 창업으로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메타버스 랩 지원사업’(포항공대, 금오공대)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전주기적인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결국 인재를 양성하는 일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산업에 맞춰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한다”며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실제 현장과 동일한 감각을 익히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메타버스 고급 인재 확보와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경북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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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6
  • 한동훈 대표 이철우 지사 한자리에서 대구경북통합 추진 의지 밝혀
    이철우 지사는 지난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영남일보 주최 ‘2024 지역인재혁명포럼’에 참석해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협력을 요청했다.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 참석한 이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북은 1970년대까지 인구 1등 지역으로 예전에는 경기도 보다 인구가 4만 명이 더 많았으나, 지금은 대구·경북을 합쳐도 1981년 분리될 때보다 더 적어졌다”며 “지금 지역이 이런 형태로 가면 대한민국은 잠재성장률이 2%를 넘기기 굉장히 어렵다. 지방을 통해서 국가가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정주형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가 필요하고 규모의 경제를 위해서는 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며 “ 대구·경북이 행정통합이라는 담대한 실험을 하는 것에 대해 대단히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을 살리는 모델을 대구경북통합 사례에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의 이와 같은 발언은 이 지사가 강조해 온 ‘수도권으로 몰려드는 유목민 사회가 아니라 태어난 곳에서 취직하고 가정을 이루어 사는 사회로 변화해야 한다’는 철학과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앞으로의 대구·경북 행정통합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날 열린 포럼에는 국민의 힘 지도부와 지자체,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인재를 길러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다양한 방안을 깊이 있게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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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9
  • 경북 쌀이 최고에요~!
    경상북도가 19일부터 21일까지 세종시 싱싱장터에서 열린‘제27회 전국 쌀 대축제’에서 예천 김태완 농가의 미소진품 쌀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아 경북 쌀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경북은 이 외에도 칠곡 송봉달 농가의 미소진품 쌀이 은상인 농촌진흥청상을, 영주 이강식 농가의 삼광쌀이 동상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상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쌀 홍보와 우리 농업에 대한 신뢰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며 쌀 품질 평가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행사다. 이번 선발대회는 전국 9개 도에서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7점씩 출품하여 총 63점이 우위를 겨뤘으며, 잔류농약 검사에서부터 완전미 비율, 수분함량, 단백질함량 등 외형 및 성능평가와 식미 테스트도 별도로 진행하는 등 매우 엄격한 기준 아래 진행됐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성과는 그동안 경북 쌀 명품화를 위해 땀 흘린 농민들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우리 경북 쌀 홍보 및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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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
    2024-11-25
  • ‘Good & Best’경북 우수농산물 9개소 신규지정
    경상북도는 18일 ‘2024년 경북 우수농산물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 9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기존 상표 사용자 중 우수 업체 2곳은 명품화 육성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경상북도 지정 우수농산물은 ‘경상북도에서 생산·가공하고 표준규격 등급이 상품 이상으로, 잔류농약 또는 안전성 기준을 준수해 도지사가 품질 및 안전성을 인정하는 농산물 및 가공품’으로 연간 5억 원 이상 매출 규모, 일정 수준의 품질기준과 안전성이 검증된 업체에 대해 상표 사용을 허가하고 있다. 명품화 육성 사업은 경북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로 지정된 후 1년 이상 경과하고 연간 매출액이 10억 원 이상 업체 중 발전 가능성이 높고 경북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업체가 선정된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는 서한식품(포항/두부), 죽장연(포항/장류), 정담두부집(김천/두부), 풍기인삼제조창(영주/홍삼), 외서농업협동조합(상주/배), 상주시농협쌀조공(상주/쌀), 경산둥지과수(경산/복숭아), 청도원감(청도/반시), 초산정(예천/식초)이며, 명품화육성사업 대상자는 안동제비원전통식품(안동/장류), 풍기인삼공사(영주/홍삼)이다. 이들 업체에는 브랜드 개발, 마케팅 등에 사용할 사업비 지원과 더불어 경북도 우수농산물 구매 가이드 수록, 경북도 온라인 쇼핑몰‘사이소’ 우수농산물 인증 상품 특별관 입점 등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경북도 인증 농산물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는 소비자 신뢰 증진을 위해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인지도 제고 및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1997년부터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인증제도를 도입해 현재까지 61개 품목군 174개 업체를 지정․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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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1
  • 영양도서관, 수험생 대상 특별 이벤트 진행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관장 손수진)은 12일 수비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 전원에게 격려와 응원이 담긴 선물을 제공했다. 선물은 고3 수험생들이 그동안 학업과 수능 준비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간식으로 준비했다. 또한, 수능이 끝난 후 14일부터는 고생한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가지고 도서관에 방문하면 1만원 상당의 파리바게트 상품권을 선착순 20명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손수진 영양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수능 시험으로 고생한 친구들이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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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
    2024-11-12
  • 2024년 경상북도지사배 국제뷰티테라피 경진대회 개최
    경상북도는 31일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2024년 경상북도지사배 국제뷰티테라피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4회째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업계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수들은 최신 피부미용 트랜드를 접목하여 그간의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K-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 한국의 선진문화와 뷰티 미용 기술을 배우기 위해 베트남 등 동남아 등지에서 유학 온 외국인 7명이 참가해 명실상부‘국제 경기대회’라는 타이틀로 개최하는 첫해가 됨에 따라 그 의미가 컸다. 현대사회는 갈수록 젊음의 유지와 웰에이징(well-aging)을 추구하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외관 단장에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는 시대로 뷰티 서비스 산업은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다. 뷰티테라피 경진대회는 우수 미용 전문가 양성과 발굴을 위한 등용문이자 신기술 습득과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경북 뷰티서비스 산업과 미래의 수요자를 연결시키는 가교 역할 또한 톡톡히 하고 있다. 대회에는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9개 종목(페이셜, 바디, 특수, 속눈썹 연장, 왁싱, 네일 등)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친 결과 일반부에서는 김혜정 씨(얼굴관리) 등 6명, 대학부에서는 홍서진 씨(바디관리)외 6명, 고등부에서는 임수민 씨(얼굴관리) 등 15명이 경상북도지사 상을 받았다. 윤성용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 “대회를 통해 피부 미용인들의 기술력 향상은 물론 경북의 뷰티 서비스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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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
    2024-11-01

실시간 경상북도 기사

  • 차세대 경북을 이끌어갈 미래 디지털 리더들이 모였다!
    경상북도는 5일 구미코(Gumico)에서 ‘2024년 경북형 인재 양성-취업 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경북형 인재양성-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메타버스 신산업 분야에 필요한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대학들과 협력해 진행 중인 사업으로 현재 5개의 대학(경운대, 금오공대, 안동대, 영남대, 한동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프로젝트 경진대회 ▲아카데미 우수 교육생 시상식 ▲메타버스 산업 전문가 특강 ▲전시부스 체험 등으로 구성됐고, 아카데미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인재들의 메타버스 분야에서의 활약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젝트 경진대회는 총 5개의 대학에서 35개의 팀 프로젝트 가운데 대학별 1팀씩, 5팀이 우수작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경운대‘메타몽’팀, 프로젝트명: 드론 이상/고장 증상 시뮬레이션 콘텐츠 개발 ▲금오공대‘조재혁’팀, 프로젝트명: VR골프 ▲안동대‘버추얼아이돌’팀, 프로젝트명: K-컬처 디지털트윈 버추얼 아이돌 프로젝트 ▲영남대‘Uplift’팀, 프로젝트명: 게임 산업 ▲한동대‘히즈빈스’팀, 프로젝트명: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VR바리스타 교육) 안동대 버추얼아이돌팀과 영남대 Uplift팀이 최종 우수팀의 영광을 안았다. 먼저, 안동대 버추얼아이돌팀은 K-컬처와 AI기술이 접목된 한국적 가치가 높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영남대 Uplift팀은 매우 정교한 디자인 설계가 돋보이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AI 심리 치료 서비스, 풍력발전 설비 교육 서비스, 바리스타 교육 서비스, 드론 조종 훈련 서비스 등 메타버스 기술을 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의미 있는 아이디어와 콘텐츠가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경북도는 향후 성과공유회와 더불어 도내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기업과 소프트웨어 기업을 연계한 박람회 개최, 교육생-기업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 기업과 교육생이 함께 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 외에도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의성 경북 소프트웨어고를 디지털 마이스터고로 전환하는 ‘디지털 마이스터고 전환사업’(2025년 3월 개교 예정)과 석·박사급 인재들이 대학 내 창업으로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메타버스 랩 지원사업’(포항공대, 금오공대)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전주기적인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결국 인재를 양성하는 일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산업에 맞춰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한다”며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실제 현장과 동일한 감각을 익히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메타버스 고급 인재 확보와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경북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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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
    2024-12-06
  • 한동훈 대표 이철우 지사 한자리에서 대구경북통합 추진 의지 밝혀
    이철우 지사는 지난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영남일보 주최 ‘2024 지역인재혁명포럼’에 참석해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협력을 요청했다.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 참석한 이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북은 1970년대까지 인구 1등 지역으로 예전에는 경기도 보다 인구가 4만 명이 더 많았으나, 지금은 대구·경북을 합쳐도 1981년 분리될 때보다 더 적어졌다”며 “지금 지역이 이런 형태로 가면 대한민국은 잠재성장률이 2%를 넘기기 굉장히 어렵다. 지방을 통해서 국가가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정주형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가 필요하고 규모의 경제를 위해서는 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며 “ 대구·경북이 행정통합이라는 담대한 실험을 하는 것에 대해 대단히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을 살리는 모델을 대구경북통합 사례에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의 이와 같은 발언은 이 지사가 강조해 온 ‘수도권으로 몰려드는 유목민 사회가 아니라 태어난 곳에서 취직하고 가정을 이루어 사는 사회로 변화해야 한다’는 철학과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앞으로의 대구·경북 행정통합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날 열린 포럼에는 국민의 힘 지도부와 지자체,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인재를 길러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다양한 방안을 깊이 있게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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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9
  • 경북도, 제24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지체장애인대회 열려
    경상북도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주관으로 27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24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경상북도 지체장애인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을 비롯해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시군 지회,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자립을 주제로 한 특강, 식전 행사인 축하공연, 유공자 및 우수지회 시상, 축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역경을 이겨내며 자립적인 삶을 실천하는 지체장애인들을 격려하며,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희망을 만드는 지체장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지역 내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11월 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정한 것은 지체장애인의 직립을 형상화한 숫자 1과 같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장애인의 노력과 성취를 기리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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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8
  • 경북 쌀이 최고에요~!
    경상북도가 19일부터 21일까지 세종시 싱싱장터에서 열린‘제27회 전국 쌀 대축제’에서 예천 김태완 농가의 미소진품 쌀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아 경북 쌀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경북은 이 외에도 칠곡 송봉달 농가의 미소진품 쌀이 은상인 농촌진흥청상을, 영주 이강식 농가의 삼광쌀이 동상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상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쌀 홍보와 우리 농업에 대한 신뢰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며 쌀 품질 평가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행사다. 이번 선발대회는 전국 9개 도에서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7점씩 출품하여 총 63점이 우위를 겨뤘으며, 잔류농약 검사에서부터 완전미 비율, 수분함량, 단백질함량 등 외형 및 성능평가와 식미 테스트도 별도로 진행하는 등 매우 엄격한 기준 아래 진행됐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성과는 그동안 경북 쌀 명품화를 위해 땀 흘린 농민들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우리 경북 쌀 홍보 및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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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5
  • ‘Good & Best’경북 우수농산물 9개소 신규지정
    경상북도는 18일 ‘2024년 경북 우수농산물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 9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기존 상표 사용자 중 우수 업체 2곳은 명품화 육성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경상북도 지정 우수농산물은 ‘경상북도에서 생산·가공하고 표준규격 등급이 상품 이상으로, 잔류농약 또는 안전성 기준을 준수해 도지사가 품질 및 안전성을 인정하는 농산물 및 가공품’으로 연간 5억 원 이상 매출 규모, 일정 수준의 품질기준과 안전성이 검증된 업체에 대해 상표 사용을 허가하고 있다. 명품화 육성 사업은 경북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로 지정된 후 1년 이상 경과하고 연간 매출액이 10억 원 이상 업체 중 발전 가능성이 높고 경북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업체가 선정된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는 서한식품(포항/두부), 죽장연(포항/장류), 정담두부집(김천/두부), 풍기인삼제조창(영주/홍삼), 외서농업협동조합(상주/배), 상주시농협쌀조공(상주/쌀), 경산둥지과수(경산/복숭아), 청도원감(청도/반시), 초산정(예천/식초)이며, 명품화육성사업 대상자는 안동제비원전통식품(안동/장류), 풍기인삼공사(영주/홍삼)이다. 이들 업체에는 브랜드 개발, 마케팅 등에 사용할 사업비 지원과 더불어 경북도 우수농산물 구매 가이드 수록, 경북도 온라인 쇼핑몰‘사이소’ 우수농산물 인증 상품 특별관 입점 등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경북도 인증 농산물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는 소비자 신뢰 증진을 위해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인지도 제고 및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1997년부터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인증제도를 도입해 현재까지 61개 품목군 174개 업체를 지정․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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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
    2024-11-21
  • 영양도서관, 수험생 대상 특별 이벤트 진행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관장 손수진)은 12일 수비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 전원에게 격려와 응원이 담긴 선물을 제공했다. 선물은 고3 수험생들이 그동안 학업과 수능 준비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간식으로 준비했다. 또한, 수능이 끝난 후 14일부터는 고생한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가지고 도서관에 방문하면 1만원 상당의 파리바게트 상품권을 선착순 20명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손수진 영양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수능 시험으로 고생한 친구들이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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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2
  • 2024년 경상북도지사배 국제뷰티테라피 경진대회 개최
    경상북도는 31일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2024년 경상북도지사배 국제뷰티테라피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4회째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업계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수들은 최신 피부미용 트랜드를 접목하여 그간의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K-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 한국의 선진문화와 뷰티 미용 기술을 배우기 위해 베트남 등 동남아 등지에서 유학 온 외국인 7명이 참가해 명실상부‘국제 경기대회’라는 타이틀로 개최하는 첫해가 됨에 따라 그 의미가 컸다. 현대사회는 갈수록 젊음의 유지와 웰에이징(well-aging)을 추구하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외관 단장에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는 시대로 뷰티 서비스 산업은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다. 뷰티테라피 경진대회는 우수 미용 전문가 양성과 발굴을 위한 등용문이자 신기술 습득과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경북 뷰티서비스 산업과 미래의 수요자를 연결시키는 가교 역할 또한 톡톡히 하고 있다. 대회에는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9개 종목(페이셜, 바디, 특수, 속눈썹 연장, 왁싱, 네일 등)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친 결과 일반부에서는 김혜정 씨(얼굴관리) 등 6명, 대학부에서는 홍서진 씨(바디관리)외 6명, 고등부에서는 임수민 씨(얼굴관리) 등 15명이 경상북도지사 상을 받았다. 윤성용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 “대회를 통해 피부 미용인들의 기술력 향상은 물론 경북의 뷰티 서비스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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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
    2024-11-01
  • 경상북도 저출생 해법 논의 위한 핵심 전문가 한자리에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인구정책위원회는 2018년 출범 이후로 인구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소통의 창구로 역할하고 있으며, 이철우 도지사와 이재인 교수가 공동위원장으로 분야별 기관, 단체, 전문가 5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인구정책위원회는 인구감소의 근본적 원인인 저출생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열렸으며 지난 1월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추진해 온 각종 정책에 대한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저출생 극복 100대 실행 과제의 추진 현황과 다자녀 가정 우대를 위한 추진 정책들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토론과 의견 개진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경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 극복 100대 실행 과제의 추진 현황 발표에서는 저출생 전주기 대응을 위한 6대 분야 선정, K 보듬 6000, 융합 돌봄 특구 등 도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적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다자녀 가정 우대를 위해 농수산물 쿠폰 지급, 이사비 지원, 진료비 지원 등 현재 추진하는 정책을 발표하고 자녀 양육에 따른 다자녀 가정이 겪는 어려움과 추가적인 혜택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다자녀 권리장전 제정 방안도 보고해 다자녀 가정이 보장받아야 할 기본권리, 교육·주거·사회적 지원 권리에 관한 내용에 대해 위원들 간의 활발한 의견이 이어졌다. 이재인 공동위원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오늘 위원회가 제시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낼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상북도는 저출생과의 전쟁 중이다. 모든 역량을 집중해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보다 구체화하고 실효성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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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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