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열정이 가득한 슐런 한마당
- 금천면, 제2회 슐런대회 성황리 개최 -
청도군(군수 김하수) 금천면은 26일 오후, 금천면 게이트볼장에서 250여 면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제2회 슐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면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21개 마을에서 장년부와 노년부로 나뉜 2팀씩 약 130여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 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빛을 발했다. 금천면 이장협의회, 새마을 3단체, 노인회 등 지역 단체들이 경기진행 보조와 안전관리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한 다양한 다과와 경품을 준비해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금천면만의 마을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두교 민간위원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슐런대회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면민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수용 금천면장은 “열정과 웃음이 넘쳤던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에게 있어 소중한 추억과 기쁨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슐런대회가 금천면의 차별화된 지역 축제로 자리잡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네덜란드 전통놀이에서 유래한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디스크를 관문에 밀어넣어 점수를 얻는 경기로, 집중력과 손의 협응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최근 어르신들 사이에서 인기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