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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주새마을금고, 감포읍에 온누리상품권 180만원 기탁
동경주새마을금고(이사장 임병식)는 지난 30일 감포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민대)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 180만원을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끼니마다 조금씩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활동이다. 동경주새마을금고 회원과 임직원들은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앞서 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랑과 나눔문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9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병식 이사장은 “좀도리 운동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금고 회원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대 감포읍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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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가득하길
신라천년의 전통사찰 불국사(주지 종천스님)에서 지난 26일 설 명절을 맞이해 불국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달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농협상품권 300만원(10만원권 30장)을 기탁했다. 불국사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상품권을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나누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종천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부처님의 은덕이 곳곳에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달규 불국동장은 “매년 온정을 베풀어 상품권을 기탁해 준 불국사에 항상 감사드리며,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전해지도록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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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년들 주거비 부담 줄인다… 연 최대 240만원 월세비 지원
경주시가 높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 준다. 시는 청년들에게 최대 월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특별 지원사업’ 2차 추가 모집을 올 3월경부터 2025년 3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19~34세 자로, 임차보증 5000만원 및 월세 7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소득·재산 요건의 경우 청년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이하 이면서 재산가액이 1억 7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가구를 포함한 원가구(부모 포함)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이면서 재산가액이 3억 8000만원을 넘지 않으면 된다. 다만, 청년 본인이 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 미혼부(모)인 경우, 만 30세 미만이지만 미혼 청년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50% 이상이면 원가구 소득과 재산을 고려하지 않는다. 보다 자세한 신청기준 및 조건은 추후 모집 공고 시 안내 예정이며 변동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고,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경주시는 올해 7억200만원 예산을 확보해 1차(22.8.~23.8.) 청년월세 한시특별 지원 대상자 250여 명에게 월세를 지급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월세지원의 이번 2차 추가 모집이 지난 1차에 이어 청년들에게 주거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단비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여건이 취약한 청년들에게 장기적인 주거안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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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눈높이, 경주시가족센터에 아동도서 600권 기탁
㈜대교 눈높이 경주지점(지점장 정운재)은 지난 19일 경주시가족센터(센터장 김은락)를 방문해 아동도서 600권(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대교 눈높이 경주지점은 2022년 공동육아나눔터에 도서 900권을 기탁한 데에 이어 올해도 600권을 기탁해 지역 아동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한 도서는 관내 공동육아나눔터 8개소(△ 경주시, △ 북경주, △ 건천읍, △ 천북면, △ 황성동, △ 동천동, △ 외동읍, △ 행복드림)에 전달해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읽을 수 있도록 비치할 예정이다. 정운재 지점장은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다양한 책을 접하면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은락 경주시가족센터장은 “지속적으로 공동육아나눔터와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가족센터에서도 공동육아나눔터 운영활성화에 힘쓰고 양질의 프로그램 및 놀이교구 지원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가족센터는 핵가족화와 맞벌이로 인한 육아부담 과중을 겪는 부모들에게 공동체 돌봄활동 및 양육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8개소(경북도 내 최다)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만 12세 이하 아동과 보호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공간이용 및 상시프로그램 운영, 도서·교구 이용, 이웃 간 돌봄품앗이 활동 등을 지원하며 신규 이용자와 품앗이 회원을 상시 모집 중이다. 가입문의는 경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gyeongju.familynet.or.kr) 또는 전화(☎779-89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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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천읍 남·여의용소방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100만원 기탁
경주시 건천읍 남·여의용소방대(대장 박종원, 최잠분)는 지난 19일 건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종순)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건천읍 의용소방대는 연중 재래시장 화재예방 및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해복구, 농촌 일손 돕기, 독거노인 주택 대청소, 김장김치 나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솔선수범해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저소득가구를 위해 생필품 및 연탄 등의 현물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매년 지속적인 성금 기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원 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작은 보탬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종순 건천읍장은“ 의용소방대와 같은 지역단체의 활동은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거나 소홀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필 수 있어 중요성이 크다”며 “의용소방대의 활동 덕분에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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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의 별 선정 기념 경주로ON 홍보 이벤트 진행
경주시가 문체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 한국관광의 별’에 대릉원과 동궁과 월지가 선정됨에 따라 ‘경주로ON’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은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이번 선정을 통해 지역관광경기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 관광의 별 선정지인 대릉원(천마총), 동궁과 월지 입장 전 ‘경주로ON’ 앱 회원가입 후 리뷰를 남기면 1명당 2인 무료 입장권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천마총과 동궁과 월지 입장료는 성인 1인 기준 각각 3000원이다. 경주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경주로ON’의 신규 가입자가 5000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벤트는 지난 12일 시작으로 이번달 31일까지 실시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오프라인 깜짝 이벤트를 시작으로 각종 행사 및 축제에서 ‘한국관광의 별’ 과 ‘경주로ON’ 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며, “홍보영상, 카드뉴스와 더불어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뉴미디어 홍보에도 지속적으로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로ON’은 여행자 누구나 통합 관광 플랫폼을 통해 여행 준비 단계부터 여행 후까지 활용할 수 있는 앱이다. 이 앱을 통해 △스마트 서비스(AI 기반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 △스마트 모빌리티(KTX, 시티투어, 렌터카 예약·결제) △스마트 오더(숙박, 식당, 체험, 티켓 등 연동) △스마트 편의(AR상점스캔, 도슨트투어) △스마트 경험(게이미피케이션, 미디어월) 등의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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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상수관로 현대화 사업으로 수돗물 생산비용 연간 77억원 절감
- 경주시가 지방상수도 현대화 및 다양한 유수율 제고 사업으로 수돗물 생산비용을 연간 77억원 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유수율*은 6.4%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 공급한 수돗물의 총량 가운데 누수되지 않고 경제적인 수익을 발생시키는 수량의 비율 시는 지난해 9월부터 내년 연말까지 287억 원의 예산으로 황오, 성건, 중부, 내남 등 탑동 중블럭 급수지역에 노후 상수관로 69㎞를 개체하는 대규모 관망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으로 경주시 전역 누계유수율은 2022년 58.2% → 2023년 64.6%로 상승했다. 이는 급수량이 연간 448만톤 절약되는 효과로 추후 각종 사업 추진에 필요한 물 수요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보황 중블럭 내 상수도관의 노후도가 심하고 유수율이 저조한 지역에도 2029년까지 4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후속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이 준공되면 수돗물 품질향상과 선진 수도시스템 확보는 물론 연간 50여억 원의 수돗물 생산비용이 추가적으로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각종 유수율 제고사업은 향후 SMR 국가산단 및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조성 등에 따른 물 수요 확보에 필수적인 사업이다”라며 “상수도는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생활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체계적인 수도시스템 구축으로 물 복지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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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상수관로 현대화 사업으로 수돗물 생산비용 연간 77억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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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수원과 함께 중소기업 대출이자 4% 지원
- 경주 소재 중소기업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인 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 사업이 올해도 전격 시행된다. 22일 시에 따르면 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1080억원의 융자 규모로 기업당 대출 시행일로부터 1년간 4.0%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한수원이 경주상생협력기금을 NH농협은행에 1000억원을 예탁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출 금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2021년 7월 경주시와 한수원, NH농협은행이 상호협약으로 추진됐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10억 원 이내로 기존 경상북도 또는 경주시 중소기업운전자금과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융자기간은 1년 거치 약정상환이며, 2년 연속 수혜 시 1년 유예 의무기간이 있다. 융자지원 대상 업종은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업, 운수업, 무역업, 자동차 종합정비업을 비롯한 건축기술, 및 기타 과학기술 서비스업으로 해당 업종의 등록증을 보유하여야 한다. 신청은 경주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가 대상이며, 오는 8월부터 내년도 7월까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경주시청 기업투자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산업경제/기업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을 통한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2021년도 80곳 515억원, 2022년도 150곳 1082억원, 2023년도 141곳 1089억원을 각각 지원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실효성 있는 시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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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수원과 함께 중소기업 대출이자 4%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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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균등한 물복지 실현을 위한 산내지역 광역상수도 사업 확대 추진
- 경주시가 산내면 물복지 실현을 위해 추가경정 예산을 들여 광역상수도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2026년까지 10년간 사업비 416억원을 투입해 건천정수장에서 산내면 전역으로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게 골자다. 1000㎥ 용량의 배수지 1개소를 포함해 상수관 100㎞, 가압장 23개소가 설치된다. 현재까지 상수관 37㎞가 설치됐으며, 건천읍 송선리에서 감산·의곡·신원리 구간까지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됐다. 올해는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대현리 지방도 상수관 6㎞와 의곡리 급수관 4㎞를 설치한다. 이는 당초 예산 45억원에 1회 추경으로 추가된 15억원을 포함한 금액이다. 이번 추경을 통해 대현2리 농어촌도로 구간에 4.3㎞의 상수관이 추가로 매설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산내면 물복지 실현을 위해 ‘산내지역 광역상수도 사업’을 2026년 12월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산내지역 주민들은 안정적이고 균등한 상수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생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상수도 공급 확대를 위해 미 급수지역에 대한 공급계획을 조기에 수립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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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균등한 물복지 실현을 위한 산내지역 광역상수도 사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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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대상 대폭 확대
- 경주시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지원 대상 범위를 지난해 매출액(공급가액) 8천만원 이하에서 4억원 이하로 넓혔다. 또 국세청 세무 미신고 업체 중 매출액 신고 의무가 없는 간이과세자도 카드 매출액 자료가 있으면 카드수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지원 한도는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5~1.1%에 해당되는 카드수수료로 업체당 최저 5만원, 최대 50만원까지 기존과 동일하다. 이번 조치는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그동안 제외됐던 소상공인도 사업의 혜택을 받기 위함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신청시스템(행복카드.kr)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경주시청 경제정책과, 경북경제진흥원 동부지소(포항)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사업 신청 접수 순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지원 대상‧금액 확정 시 접수일로부터 1~2개월 이내 사업주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및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북경제진흥원 동부지소(054-612-2975) 또는 경주시청 경제정책과(054-760-202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 5월부터 접수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은 6월 말 기준 1784건의 신청을 받아 1438개사에 1억9700만원을 지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 대상 확대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APEC 정상회의를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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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대상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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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발굴도 AI가 나선다… 경주시, 인공지능 전화 서비스 제공
- 경주시가 사람과 대화 가능한 인공지능(AI) 전화 서비스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에 앞장선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구축 서비스의 일부다. 2억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실무협의체(행안부-지자체-네이버)가 개발 검증하고 있는 모델을 시범 적용하는 것이다. 시는 네이버 케어콜 인공지능 기술을 위기가구에 대한 초기 유선 상담 분야에 선제적으로 활용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분류한다. 분류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 공무원이 추가 상담을 진행해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한다. 경주시는 이달까지 안강읍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다음 달부터는 전체 23곳 읍면동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안부 확인이 필요한 주거 취약, 독거 장·노년, 치매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 1~2회 안부를 확인하는 인공지능(AI) 안부 전화 서비스도 이달부터 실시한다. 인공지능(AI)이 가족처럼 돌봄 대상자와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건강 상태, 식사 여부 등의 안부를 확인한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첨단 디지털 기술 활용으로 더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면서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해 더욱 섬세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위해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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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발굴도 AI가 나선다… 경주시, 인공지능 전화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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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몰 여름맞이 20% 할인 이벤트 진행
- 경주시가 여름을 맞아 경주몰(gjmall.cyso.co.kr) 입점 제품 20%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할인 행사는 농특산물 촉진과 경주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할인행사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 간 펼쳐진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할인은 이사금쌀, 버섯, 미역, 유과, 전통차 등의 품목에 대해 1일 1회 최대 5만 원까지 이뤄진다. 특히 5만 원 이상 구매회원에 한해 선착순으로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할인 및 제품 관련 문의는 경주몰(054-853-02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우리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특별 할인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행사기간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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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몰 여름맞이 20% 할인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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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상수관로 현대화 사업으로 수돗물 생산비용 연간 77억원 절감
- 경주시가 지방상수도 현대화 및 다양한 유수율 제고 사업으로 수돗물 생산비용을 연간 77억원 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유수율*은 6.4%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 공급한 수돗물의 총량 가운데 누수되지 않고 경제적인 수익을 발생시키는 수량의 비율 시는 지난해 9월부터 내년 연말까지 287억 원의 예산으로 황오, 성건, 중부, 내남 등 탑동 중블럭 급수지역에 노후 상수관로 69㎞를 개체하는 대규모 관망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으로 경주시 전역 누계유수율은 2022년 58.2% → 2023년 64.6%로 상승했다. 이는 급수량이 연간 448만톤 절약되는 효과로 추후 각종 사업 추진에 필요한 물 수요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보황 중블럭 내 상수도관의 노후도가 심하고 유수율이 저조한 지역에도 2029년까지 4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후속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이 준공되면 수돗물 품질향상과 선진 수도시스템 확보는 물론 연간 50여억 원의 수돗물 생산비용이 추가적으로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각종 유수율 제고사업은 향후 SMR 국가산단 및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조성 등에 따른 물 수요 확보에 필수적인 사업이다”라며 “상수도는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생활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체계적인 수도시스템 구축으로 물 복지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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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상수관로 현대화 사업으로 수돗물 생산비용 연간 77억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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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수원과 함께 중소기업 대출이자 4% 지원
- 경주 소재 중소기업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인 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 사업이 올해도 전격 시행된다. 22일 시에 따르면 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1080억원의 융자 규모로 기업당 대출 시행일로부터 1년간 4.0%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한수원이 경주상생협력기금을 NH농협은행에 1000억원을 예탁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출 금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2021년 7월 경주시와 한수원, NH농협은행이 상호협약으로 추진됐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10억 원 이내로 기존 경상북도 또는 경주시 중소기업운전자금과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융자기간은 1년 거치 약정상환이며, 2년 연속 수혜 시 1년 유예 의무기간이 있다. 융자지원 대상 업종은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업, 운수업, 무역업, 자동차 종합정비업을 비롯한 건축기술, 및 기타 과학기술 서비스업으로 해당 업종의 등록증을 보유하여야 한다. 신청은 경주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가 대상이며, 오는 8월부터 내년도 7월까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경주시청 기업투자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산업경제/기업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을 통한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2021년도 80곳 515억원, 2022년도 150곳 1082억원, 2023년도 141곳 1089억원을 각각 지원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실효성 있는 시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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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수원과 함께 중소기업 대출이자 4%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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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균등한 물복지 실현을 위한 산내지역 광역상수도 사업 확대 추진
- 경주시가 산내면 물복지 실현을 위해 추가경정 예산을 들여 광역상수도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2026년까지 10년간 사업비 416억원을 투입해 건천정수장에서 산내면 전역으로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게 골자다. 1000㎥ 용량의 배수지 1개소를 포함해 상수관 100㎞, 가압장 23개소가 설치된다. 현재까지 상수관 37㎞가 설치됐으며, 건천읍 송선리에서 감산·의곡·신원리 구간까지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됐다. 올해는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대현리 지방도 상수관 6㎞와 의곡리 급수관 4㎞를 설치한다. 이는 당초 예산 45억원에 1회 추경으로 추가된 15억원을 포함한 금액이다. 이번 추경을 통해 대현2리 농어촌도로 구간에 4.3㎞의 상수관이 추가로 매설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산내면 물복지 실현을 위해 ‘산내지역 광역상수도 사업’을 2026년 12월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산내지역 주민들은 안정적이고 균등한 상수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생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상수도 공급 확대를 위해 미 급수지역에 대한 공급계획을 조기에 수립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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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균등한 물복지 실현을 위한 산내지역 광역상수도 사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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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대상 대폭 확대
- 경주시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지원 대상 범위를 지난해 매출액(공급가액) 8천만원 이하에서 4억원 이하로 넓혔다. 또 국세청 세무 미신고 업체 중 매출액 신고 의무가 없는 간이과세자도 카드 매출액 자료가 있으면 카드수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지원 한도는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5~1.1%에 해당되는 카드수수료로 업체당 최저 5만원, 최대 50만원까지 기존과 동일하다. 이번 조치는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그동안 제외됐던 소상공인도 사업의 혜택을 받기 위함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신청시스템(행복카드.kr)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경주시청 경제정책과, 경북경제진흥원 동부지소(포항)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사업 신청 접수 순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지원 대상‧금액 확정 시 접수일로부터 1~2개월 이내 사업주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및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북경제진흥원 동부지소(054-612-2975) 또는 경주시청 경제정책과(054-760-202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 5월부터 접수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은 6월 말 기준 1784건의 신청을 받아 1438개사에 1억9700만원을 지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 대상 확대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APEC 정상회의를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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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대상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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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발굴도 AI가 나선다… 경주시, 인공지능 전화 서비스 제공
- 경주시가 사람과 대화 가능한 인공지능(AI) 전화 서비스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에 앞장선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구축 서비스의 일부다. 2억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실무협의체(행안부-지자체-네이버)가 개발 검증하고 있는 모델을 시범 적용하는 것이다. 시는 네이버 케어콜 인공지능 기술을 위기가구에 대한 초기 유선 상담 분야에 선제적으로 활용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분류한다. 분류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 공무원이 추가 상담을 진행해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한다. 경주시는 이달까지 안강읍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다음 달부터는 전체 23곳 읍면동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안부 확인이 필요한 주거 취약, 독거 장·노년, 치매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 1~2회 안부를 확인하는 인공지능(AI) 안부 전화 서비스도 이달부터 실시한다. 인공지능(AI)이 가족처럼 돌봄 대상자와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건강 상태, 식사 여부 등의 안부를 확인한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첨단 디지털 기술 활용으로 더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면서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해 더욱 섬세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위해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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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발굴도 AI가 나선다… 경주시, 인공지능 전화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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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몰 여름맞이 20% 할인 이벤트 진행
- 경주시가 여름을 맞아 경주몰(gjmall.cyso.co.kr) 입점 제품 20%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할인 행사는 농특산물 촉진과 경주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할인행사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 간 펼쳐진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할인은 이사금쌀, 버섯, 미역, 유과, 전통차 등의 품목에 대해 1일 1회 최대 5만 원까지 이뤄진다. 특히 5만 원 이상 구매회원에 한해 선착순으로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할인 및 제품 관련 문의는 경주몰(054-853-02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우리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특별 할인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행사기간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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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몰 여름맞이 20% 할인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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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입헌민주당 한일우호의원들과 만나 협력방안 논의
- 주낙영 경주시장이 일본 한일우호의원연맹 의원들과 만나 경주-일본 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나카가와 마사하루 중의원을 단장으로 한 일본 입헌민주당 한일우호의원연맹 의원 11명이 지난 9일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경주를 찾았다. 일본 입헌민주당 한일우호의원연맹의 경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경주와 일본의 교류 확대에 발맞춰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날 회동이 성사됐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자 한일의원연맹 부회장인 김석기 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이상걸 경주상의 회장을 포함해 재부산 일본총영사관 요코사와 요시나카 정무영사도 참석해 두 지역 간 관계를 돈독히 했다. 나카가와 마사하루 중의원은 “동북아 번영을 위해 한일 협력은 필수적이며 의원들의 셔틀외교를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운을 띄운 뒤 “내년 경주에서 열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양국 학생들의 교류가 더욱 확대된다면 한·일 관계의 미래는 밝아지고 보다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다”며 “함께 경주를 찾아주신 일본 입법민주당 의원님들과 함께 양국 인적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협 경주시의장은 “한국은 일본과 함께 APEC 창설 회원국으로서 아태지역 번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내년에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환영사에서 “경주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도시로, 이번 방문이 양국 간의 새로운 우호와 협력의 장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일우호의원연맹 의원들의 경주 방문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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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입헌민주당 한일우호의원들과 만나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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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동 마을문화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 황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승하)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황성동 마을문화관에서 여름방학 프로그램 ‘숲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눔숲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황성공원 여름 숲에서의 숲놀이와 직접 찾은 자연물을 활용한 생태 공예를 통해 아이들 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자연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한 학생들이 만든 작품으로 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1월에 진행된 겨울방학 프로그램 <흙이야기>와 여름방학 프로그램 <숲이야기> 등 마을문화관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진흥에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숲이야기>는 황성동 거주 초등학생 16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15일부터 31일까지 황성동행정복지센터 행정민원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승하 황성동장은 “황성동 마을문화관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마을문화관이 의미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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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동 마을문화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