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구미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안순희)는 지난 5월 12일 ~ 13일, 1박2일 간 김천시 소재 국립김천치유의숲(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자연을 통한 발달장애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립심 향상을 위한 ‘2021년 숲체험교육사업 “나눔의 숲 캠프”’에 전액 무료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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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프로그램으로는 숲속을 걸으며 숲을 체험하는 “숲속 트레킹(자작나무 숲, 잣나무 숲)”, 트윈스파이키롤러와 프롭을 활용해 근육긴장해소를 하는 “소도구 테라피”, 압화를 통해 자신만의 부채를 만드는 “문인화 부채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안순희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을 제대로 나가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발달장애인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정서적 안정감도 얻고, 답답했던 마음도 한껏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나눔의 숲 캠프’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상으로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고자 하는 산림복지서비스이며,본 센터가 참여한 국립김천치유의숲 내에는 6.5km의 아름다운 숲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각 구역별로 자작나무, 잣나무 등이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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