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추석연휴기간을 앞두고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소외계층인 외국인근로자에게 9월22일(화), 24일(목) 두 차례에 걸쳐 덴탈 마스크 8,000매, 손 소독제 140개, 분무용살균제 140개 등을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은 언어장벽, 생활 여건 등으로 방역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였고 관내 외국인근로자 상담센터 4개소를 통해 지급되었다.
 
앞서 구미시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했던 지난 3월~4월, 총 4차례에 걸쳐 마스크(KF, 나노필터, 덴탈) 9,700매를 비롯하여 손 소독제, 분무용 살균제 등을 외국인근로자에게 배부하여 코로나 19 예방에 힘썼으며, 이번 추가 지원으로 감염증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더욱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방역물품 지원이 타지에서 명절을 맞은 외국인근로자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또한 추석연휴기간이 코로나 재유행의 계기가 될 수 있으니 어느 때보다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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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외국인근로자 방역물품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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