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영양군보건소에서는 전라도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 발생에 따라 농사 및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를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본 -4-2. 사진(영양군보건소,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jpg

 

·가을철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야외활동 2주 이내 고열(38이상)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를 매개로 전파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다른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평균 18.5%)이 높고, 별다른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3월부터 활동하는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따라서 보건소 관계자는 농작업,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 전 안전하게 옷 갖춰 입기(밝은색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목수건, 목이 긴 양말, 장갑 등)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활동 후 물린 부위 없는지 꼼꼼히 살피기 목욕 및 세탁 철저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장(장여진)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주민들의 예방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해 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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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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