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김천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엄중한 상황으로 비수도권 지역까지 2021년 7월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된 지금, 경로당 운영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취약계층(노인)의 폭염 등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당분간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 기능으로만 제한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혹서기 경로당 운영 안내-사회복지과(사진).jpg

경로당의 제한적 운영에서도 코로나19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혹서기 경로당 운영 방침을 기재한 포스터를 제작하여 경로당 524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 경로당 담당자와 경로당 행복도우미가 함께 협조하여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경로당 이용자 어르신들께 경로당 내 집단감염의 위험성과 사전 방역의 중요성, 방역 수칙 준수, 혹서기 경로당 운영 방침 등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주기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불평, 불만 없이 고통 분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전했고 “무더위 쉼터 기능에 한정된 경로당 운영이지만 폭염과 코로나19에 지친 어르신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희망하며, 폭염을 피해 경로당을 찾으시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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