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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실태조사 설문 실시
    대구광역시는 7월 8일(월)부터 8월 4일(일)까지 대구지역 사회적 고립청년의 규모와 주거, 사회관계 등 실태파악을 통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수립을 위한 ‘사회적 고립청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청년이란 사회적·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가족 등과 제한적인 관계만 맺고 지내며 사회참여 과정에 어려움을 느끼고 사회적 관계를 단절한 사람을 말한다. 청년층은 학업·취업·결혼 등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회·경제적 이행기로서 최근 코로나19 이후 실직, 취업난, 소통기술 부족 등으로 사회적 고립 문제를 겪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타인과의 관계 회피, 경제·사회활동 미참여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정책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고립의 기간·계기 등 고립 경험, ▲고립 양상(일상생활, 주거생활, 사회활동 등), ▲고립청년 및 가족의 상태와 특성 조사 등을 통해 고립에 대한 인식 및 정책수요 등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개인별 고립정도와 정책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39세 청년(2,000명) 및 가구(1,000가구)로, 고립청년의 특성을 고려해 방문조사와 온라인조사를 병행한다. 또한 고립청년으로 나타난 청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심층조사(70명)도 실시한다. 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19세~39세 청년은 누구나 인터넷 주소나 큐알(QR)코드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 사회적 고립청년 실태조사 > ㅇ 조사기간 : 2024. 7. 8. ~ 2024. 8. 4. ㅇ 조사대상 : 대구지역 19세 ~ 39세 청년 ㅇ 조사내용 : 사회적 고립 청년 현황, 생활실태 및 정책수요 등 ㅇ 조사방법 : https://surveyl.ink/dg_isolated 및 큐알(QR)코드 활용 ☞ 설문조사 참여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 지급 큐알코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그동안 개인문제라고만 생각되던 사회적 고립청년 문제를 사회문제로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고립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해 사회로 복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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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0
  • 대구광역시관광협회, 제19대 회장‘이한수’후보자 당선
    대구광역시관광협회 제19대 회장에 ‘이한수’ 후보가 당선됐다. 대구광역시관광협회는 27일(목)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 업종별(여행업, 관광식당업, 호텔업, 기타업) 대의원 40여 명이 출석한 가운데 제19대 임원선출을 위한 대의원총회를 개최했고, 협회장 후보 2인에 대한 투표를 진행해 현 회장인 이한수 후보(남경여행사 대표)를 제19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연임에 성공한 이한수 회장은 “천만 관광객 유치를 통한 회원사의 경영개선과 함께 대구가 중부내륙의 관광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대구관광협회장 취임식은 오는 7월 1일(월) 오후 6시 30분 아현정(대구어린이세상 앞)에서 개최되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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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8
  •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엘앤에프 화재예방 지도 방문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26일(수) 달서구 월암동에 위치한 ㈜엘앤에프 대구공장을 찾아 화재 안전 지도에 나섰다. 지난 24일(월) 경기도 화성시 배터리 관련 제조업체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진행된 이날 방문에서는 ▲취급 물질과 생산량 현황 파악, ▲소방시설 현황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재난 대응 방안 모색, ▲안전교육과 소방 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지도했다. 또한 대구소방은 오는 7월 9일(화)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지 관련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하고, 외국인을 포함한 산재 취약 근로자에 대한 피난로 확보 등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는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지만, 사전 예방조치와 철저한 관리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근로자 안전 교육 등을 통해 화재 예방을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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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7
  • 2024 경상북도 도시재생 페스타 개최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권종욱 건축학부 교수) 주관으로 「2024 경상북도 도시재생 페스타(festa)」행사가 6월 26일 교내 천마아트센터(3F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 날에는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 영남대학교 이경수 산학연구부총장 등 주요 내빈과 대구·경북 시·군·구 도시재생 관련 공무원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실무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2024 경상북도 도시재생 페스타(festa)」는 대구·경북 도시재생사업 성과 공유와 확산, 도시재생사업 참여 주체들 간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새로운 도시재생사업 마련 등 대구·경북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다. 경북은 2014년 4월 영주 휴천동 “영주 역전(驛前) 역전(逆轉)”선도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도 청도 화양읍 지역 특화재생 사업까지 총 52개 사업(군위군 제외)에 대해 총 9,224억여원 (국비·지방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 10여년간의 경북의 도시재생사업은 도시의 구조와 특성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역사·문화적 도시정체성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최근에는 세계 최저의 저출생과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지방의 인구소멸, 경제침체, 산업구조변화 등으로 심각한 도시쇠퇴의 문제에 직면했다. 이러한 시기에 지난 10년간 경북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2024 경상북도 도시재생 페스타(festa)』는 큰 의미가 있다. 1부(오전)에는 환영사, 축사, 도시재생 유공자 도지사 표창 등 개회식이 진행되고, 국토연구원 박정은 연구위원의‘도시재생 정책 방향과 대응’이라는 기조연설이 있다. 박정은 연구위원은 지난 도시재생 10년 동안 돌아보고 해결하기 어려웠던 이슈로 3가지로 정리하여 국비지원 종료지역 사업관리 방안, 지방도시에서의 지역활력 제고 방안, 노후주거지 재생 방안에 대해 역할 분담 등을 제안한다. 2부(오후)에는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와 영남대 권종욱 교수(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가 좌장이 되어 신우화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장, 손순금 영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최인수 영주 남산선비마을센터장, 손창훈 대구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 팀장 등이 참여하는 현장 실무 중심 도시재생포럼이 열린다. 영주 남산 선비마을 최인수 센터장은 영주 남산 선비마을 거점시설과 마을기업 운영, 1일 매출액 등 남산 선비마을기업 성공요인과 아쉬웠던 점을 발표한다. 손창훈 대구 동구 도시재생 팀장은 동구 도시재생사업 협력네트워크와 반야월연꽃마을협동조합, 소목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운영사례와 마을카페, 마을펍(까치펍), 공영주차장 운영, 지역사회 공헌활동 중심으로 발표한다. 한편 행사장 내에서는 경북도 17개 시·군과 대구광역시 5개 구·군 지역센터들의 활동상을 거점시설 중심으로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부스 방문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권종욱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영남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은 “ 경상북도와 영남대학교는 오래 전부터 상호 존중과 신뢰, 협력으로 지역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영남대학교가 경상북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문가적 노력과 집단지성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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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1
  • 대구광역시,‘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본격 추진!
    중기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한 지역기업 성장 대표 프로젝트인 ‘레전드 50+’ 발대식이 30일(목)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레전드 50+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올해부터 야심차게 시작하는 지역기업 성장모델로서, 지자체별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엄선한 21개 프로젝트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지원해 지역기업 현안을 해소하고, 지역 내 특화산업을 중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사업’으로 로봇SI 산업 생태계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지난 2월 참여기업 78개사를 선정하고 혁신 바우처, 정책자금 융자 등 올해 약 103억 원을 지원하는 기업 지원사업의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는 과정에 있다. 이날 발대식은 프로젝트에 참여할 중소기업 선정과 지원사업에 대한 수혜기업 매칭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채비가 마무리됨에 따라 레전드 50+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레전드 50+, 지역의 혁신과 미래를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오영주 중기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시·도 부단체장과 유관기관장, 참여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개회식에 이어, 참여기업 인증서 수여, 서포터즈 협약식, 프로젝트 성공과 참여기업의 성장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소원풍등 날리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레전드 50+ 참여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대구 로봇SI 제조혁신사업 대표기업으로 참여한 에스티에스정밀, 지오로봇, 아이로바, 유엔디 대표는 레전드 50+가 기업혁신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지원사업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지역 로봇기업의 혁신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레전드 50+(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사업)의 출발점에서 3년간의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돼 대구가 대한민국 대표 로봇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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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참여기업 모집
    대구광역시는 지역 뷰티기업의 내수, 수출 등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5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되는 영호남권 최대 뷰티박람회인 ‘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국내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중 비수도권의 지역 유망전시회에 지난 3월 선정됐으며,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의 메이크오버쇼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수출 초보·유망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또는 수출 성과 제고를 돕고자 KOTRA와 협업해 추진하는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19개국 24개사에서 수출 수주 실적이 우수한 해외 바이어를 선별해 35개사로 확대하여 17일(금)~18일(토) 양일간 추진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참가기업이 원하는 바이어를 매칭해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며, 중국 수출 시장 진출을 위한 알리바바 티몰글로벌 입점 설명회도 19일(일) 개최한다. 또한, CJ ENM, 롯데·현대 홈쇼핑, 쿠팡, 티몬 등 소셜커머스, 글로우데이즈, 와디즈, 뉴코아 아울렛, 이랜드리테일 등 22개사 유통 바이어들로 구성된 구매상담회도 19일(일)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참가기업의 제품을 사용하고 시연하는 메이크오버쇼도 처음 기획해, 참관객과 뷰티 제품 유통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원하는 기업에 한해 당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신제품·신기술 설명회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인구수 대비 전국 두 번째로 많은 뷰티서비스업 인프라를 활용해 박람회장 내에서 법정 위생교육, 대구광역시장배 미용·피부미용 경기대회, K-네일미용 경기대회를 동시 개최하고 있어, 교육 및 행사에 참가하는 미용업계 영업주들이 직접 부스를 방문해 구매나 계약을 함으로써 뷰티기업과 지역 미용업계 간의 비즈니스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지난해 뷰티 관련 3개 대학이 참여했던 ‘뷰티칼리지관’도 대폭 확대돼 올해 9개 대학이 참여해 퍼스널 컬러진단, 헤어·두피진단, 메이크업, 네일 체험 등 참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뷰티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024 대구국제뷰티엑스포’ 누리집(www.beautyexpo.kr) 및 엑스코를 통해 문의(☎ 053-601-5454, 5455) 가능하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박람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내실 있게 준비 중이니,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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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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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실태조사 설문 실시
    대구광역시는 7월 8일(월)부터 8월 4일(일)까지 대구지역 사회적 고립청년의 규모와 주거, 사회관계 등 실태파악을 통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수립을 위한 ‘사회적 고립청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청년이란 사회적·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가족 등과 제한적인 관계만 맺고 지내며 사회참여 과정에 어려움을 느끼고 사회적 관계를 단절한 사람을 말한다. 청년층은 학업·취업·결혼 등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회·경제적 이행기로서 최근 코로나19 이후 실직, 취업난, 소통기술 부족 등으로 사회적 고립 문제를 겪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타인과의 관계 회피, 경제·사회활동 미참여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정책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고립의 기간·계기 등 고립 경험, ▲고립 양상(일상생활, 주거생활, 사회활동 등), ▲고립청년 및 가족의 상태와 특성 조사 등을 통해 고립에 대한 인식 및 정책수요 등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개인별 고립정도와 정책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39세 청년(2,000명) 및 가구(1,000가구)로, 고립청년의 특성을 고려해 방문조사와 온라인조사를 병행한다. 또한 고립청년으로 나타난 청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심층조사(70명)도 실시한다. 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19세~39세 청년은 누구나 인터넷 주소나 큐알(QR)코드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 사회적 고립청년 실태조사 > ㅇ 조사기간 : 2024. 7. 8. ~ 2024. 8. 4. ㅇ 조사대상 : 대구지역 19세 ~ 39세 청년 ㅇ 조사내용 : 사회적 고립 청년 현황, 생활실태 및 정책수요 등 ㅇ 조사방법 : https://surveyl.ink/dg_isolated 및 큐알(QR)코드 활용 ☞ 설문조사 참여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 지급 큐알코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그동안 개인문제라고만 생각되던 사회적 고립청년 문제를 사회문제로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고립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해 사회로 복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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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0
  • 대구광역시관광협회, 제19대 회장‘이한수’후보자 당선
    대구광역시관광협회 제19대 회장에 ‘이한수’ 후보가 당선됐다. 대구광역시관광협회는 27일(목)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 업종별(여행업, 관광식당업, 호텔업, 기타업) 대의원 40여 명이 출석한 가운데 제19대 임원선출을 위한 대의원총회를 개최했고, 협회장 후보 2인에 대한 투표를 진행해 현 회장인 이한수 후보(남경여행사 대표)를 제19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연임에 성공한 이한수 회장은 “천만 관광객 유치를 통한 회원사의 경영개선과 함께 대구가 중부내륙의 관광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대구관광협회장 취임식은 오는 7월 1일(월) 오후 6시 30분 아현정(대구어린이세상 앞)에서 개최되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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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8
  •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엘앤에프 화재예방 지도 방문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26일(수) 달서구 월암동에 위치한 ㈜엘앤에프 대구공장을 찾아 화재 안전 지도에 나섰다. 지난 24일(월) 경기도 화성시 배터리 관련 제조업체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진행된 이날 방문에서는 ▲취급 물질과 생산량 현황 파악, ▲소방시설 현황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재난 대응 방안 모색, ▲안전교육과 소방 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지도했다. 또한 대구소방은 오는 7월 9일(화)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지 관련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하고, 외국인을 포함한 산재 취약 근로자에 대한 피난로 확보 등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는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지만, 사전 예방조치와 철저한 관리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근로자 안전 교육 등을 통해 화재 예방을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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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7
  • 2024 경상북도 도시재생 페스타 개최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권종욱 건축학부 교수) 주관으로 「2024 경상북도 도시재생 페스타(festa)」행사가 6월 26일 교내 천마아트센터(3F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 날에는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 영남대학교 이경수 산학연구부총장 등 주요 내빈과 대구·경북 시·군·구 도시재생 관련 공무원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실무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2024 경상북도 도시재생 페스타(festa)」는 대구·경북 도시재생사업 성과 공유와 확산, 도시재생사업 참여 주체들 간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새로운 도시재생사업 마련 등 대구·경북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다. 경북은 2014년 4월 영주 휴천동 “영주 역전(驛前) 역전(逆轉)”선도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도 청도 화양읍 지역 특화재생 사업까지 총 52개 사업(군위군 제외)에 대해 총 9,224억여원 (국비·지방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 10여년간의 경북의 도시재생사업은 도시의 구조와 특성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역사·문화적 도시정체성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최근에는 세계 최저의 저출생과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지방의 인구소멸, 경제침체, 산업구조변화 등으로 심각한 도시쇠퇴의 문제에 직면했다. 이러한 시기에 지난 10년간 경북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2024 경상북도 도시재생 페스타(festa)』는 큰 의미가 있다. 1부(오전)에는 환영사, 축사, 도시재생 유공자 도지사 표창 등 개회식이 진행되고, 국토연구원 박정은 연구위원의‘도시재생 정책 방향과 대응’이라는 기조연설이 있다. 박정은 연구위원은 지난 도시재생 10년 동안 돌아보고 해결하기 어려웠던 이슈로 3가지로 정리하여 국비지원 종료지역 사업관리 방안, 지방도시에서의 지역활력 제고 방안, 노후주거지 재생 방안에 대해 역할 분담 등을 제안한다. 2부(오후)에는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와 영남대 권종욱 교수(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가 좌장이 되어 신우화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장, 손순금 영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최인수 영주 남산선비마을센터장, 손창훈 대구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 팀장 등이 참여하는 현장 실무 중심 도시재생포럼이 열린다. 영주 남산 선비마을 최인수 센터장은 영주 남산 선비마을 거점시설과 마을기업 운영, 1일 매출액 등 남산 선비마을기업 성공요인과 아쉬웠던 점을 발표한다. 손창훈 대구 동구 도시재생 팀장은 동구 도시재생사업 협력네트워크와 반야월연꽃마을협동조합, 소목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운영사례와 마을카페, 마을펍(까치펍), 공영주차장 운영, 지역사회 공헌활동 중심으로 발표한다. 한편 행사장 내에서는 경북도 17개 시·군과 대구광역시 5개 구·군 지역센터들의 활동상을 거점시설 중심으로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부스 방문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권종욱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영남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은 “ 경상북도와 영남대학교는 오래 전부터 상호 존중과 신뢰, 협력으로 지역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영남대학교가 경상북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문가적 노력과 집단지성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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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1
  • 대구광역시,‘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본격 추진!
    중기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한 지역기업 성장 대표 프로젝트인 ‘레전드 50+’ 발대식이 30일(목)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레전드 50+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올해부터 야심차게 시작하는 지역기업 성장모델로서, 지자체별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엄선한 21개 프로젝트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지원해 지역기업 현안을 해소하고, 지역 내 특화산업을 중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사업’으로 로봇SI 산업 생태계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지난 2월 참여기업 78개사를 선정하고 혁신 바우처, 정책자금 융자 등 올해 약 103억 원을 지원하는 기업 지원사업의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는 과정에 있다. 이날 발대식은 프로젝트에 참여할 중소기업 선정과 지원사업에 대한 수혜기업 매칭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채비가 마무리됨에 따라 레전드 50+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레전드 50+, 지역의 혁신과 미래를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오영주 중기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시·도 부단체장과 유관기관장, 참여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개회식에 이어, 참여기업 인증서 수여, 서포터즈 협약식, 프로젝트 성공과 참여기업의 성장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소원풍등 날리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레전드 50+ 참여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대구 로봇SI 제조혁신사업 대표기업으로 참여한 에스티에스정밀, 지오로봇, 아이로바, 유엔디 대표는 레전드 50+가 기업혁신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지원사업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지역 로봇기업의 혁신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레전드 50+(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사업)의 출발점에서 3년간의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돼 대구가 대한민국 대표 로봇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4-05-30
  • ‘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참여기업 모집
    대구광역시는 지역 뷰티기업의 내수, 수출 등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5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되는 영호남권 최대 뷰티박람회인 ‘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국내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중 비수도권의 지역 유망전시회에 지난 3월 선정됐으며,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의 메이크오버쇼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수출 초보·유망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또는 수출 성과 제고를 돕고자 KOTRA와 협업해 추진하는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19개국 24개사에서 수출 수주 실적이 우수한 해외 바이어를 선별해 35개사로 확대하여 17일(금)~18일(토) 양일간 추진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참가기업이 원하는 바이어를 매칭해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며, 중국 수출 시장 진출을 위한 알리바바 티몰글로벌 입점 설명회도 19일(일) 개최한다. 또한, CJ ENM, 롯데·현대 홈쇼핑, 쿠팡, 티몬 등 소셜커머스, 글로우데이즈, 와디즈, 뉴코아 아울렛, 이랜드리테일 등 22개사 유통 바이어들로 구성된 구매상담회도 19일(일)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참가기업의 제품을 사용하고 시연하는 메이크오버쇼도 처음 기획해, 참관객과 뷰티 제품 유통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원하는 기업에 한해 당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신제품·신기술 설명회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인구수 대비 전국 두 번째로 많은 뷰티서비스업 인프라를 활용해 박람회장 내에서 법정 위생교육, 대구광역시장배 미용·피부미용 경기대회, K-네일미용 경기대회를 동시 개최하고 있어, 교육 및 행사에 참가하는 미용업계 영업주들이 직접 부스를 방문해 구매나 계약을 함으로써 뷰티기업과 지역 미용업계 간의 비즈니스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지난해 뷰티 관련 3개 대학이 참여했던 ‘뷰티칼리지관’도 대폭 확대돼 올해 9개 대학이 참여해 퍼스널 컬러진단, 헤어·두피진단, 메이크업, 네일 체험 등 참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뷰티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024 대구국제뷰티엑스포’ 누리집(www.beautyexpo.kr) 및 엑스코를 통해 문의(☎ 053-601-5454, 5455) 가능하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박람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내실 있게 준비 중이니,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4-04-24
  • -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 확 바뀐 대회 코스! - 전 세계 마라토너들이 대구를 달리기 시작한다
    오는 4월 7일(일) 오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7개국 160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과 55개국 2만 8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 시민 등 역대 최대인원이 참가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대회인 대구마라톤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육상연맹(WA) 인증을 획득해 2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하게 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세계 6대 마라톤대회*와 어깨를 견줄 최고 권위의 마라톤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대회 우승상금 인상, 코스 신설 등 많은 부분을 개선·보완했다. * 세계 6대 마라톤대회 : 보스턴, 런던, 뉴욕, 베를린, 시카고, 도쿄 먼저, 대회 우승상금이다. 엘리트부문 우승상금을 4만 달러에서 16만 달러로 대폭 인상하고 전 세계 우수한 엘리트 선수들을 초청했으며, 2시간 4분에서 5분대 세계 정상급 선수 9명을 비롯해 해외선수 67명, 국내선수 93명 등 총 160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출전해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을 놓고 각축을 벌이게 된다. 해외선수로는 튀르키에 국적의 칸 키겐 오즈비렌 선수(2:04:16 기록)와 케냐 국적의 세미키트와라(2:04:28)가 대회신기록 경신에 도전하게 된다. 국내선수로는 한국전력의 김건오(2:14:08) 선수, 여자부에서는 한국신기록 보유자인 삼성전자(주) 김도연(2:25:41) 선수가 출전하며,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4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대회 집결지와 코스를 변경했다. 출발지는 기존 국채보상공원에서 대구 육상의 메카인 대구스타디움으로 변경했고, 선수들이 반복구간을 달리는 데 따른 지루함을 개선하기 위해 같은 코스를 세 바퀴 도는 기존 루프코스를 대구시내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재설계했다. 이는 대구의 주요시설, 명소 등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구라는 도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데 있다. 다음은, 마스터즈 부문 4종목(풀코스, 풀릴레이, 10km, 건강달리기)에 2만 8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 등이 참가해 달리게 된다. 엘리트 선수들과 동일한 코스에서 같은 거리를 뛰고 싶어 하는 마라톤 동호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스터즈 풀코스를 7년만에 부활했고, 친구나 연인과 함께 달리는 2인 1조 풀릴레이를 신설해 재미를 더했다. 부대행사로 대회 당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는 참가선수와 가족, 시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역기업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떡볶이, 납작만두, 막창 등)와 마켓 스트리트를 운영할 예정이며, 대회 붐 조성을 위해 7세 미만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키즈마라톤대회도 개최한다. 또한, 간이무대를 설치해 지역 청년 아티스트, 인디밴드들이 참여하는 청년버스킹도 준비하는 등 대회 당일을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시경찰청은 대회 준비기간 중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교통소통 방안을 논의해 우회도로 확보, 인근 주민 교통통제 사전안내를 실시했으며, 대회 당일에도 코스 구간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 : 대구마라톤 공식 홈페이지(daegurace@daegurace.com) 및 SNS 채널 2024대구마라톤대회는 4월 7일(일) KBS-1TV, KBS Sports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에 걸쳐 국내외 생중계되며, 수성못, 서문시장, 삼성상회 옛터 등 대구의 주요 랜드마크와 시가지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의 권위 있는 대회로 성장하는 원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대회 당일 교통통제 등으로 불편이 예상되지만,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4-03-28
  • 힘찬 봄기운과 함께 찾아온 시립예술단
    대구광역시는 대구시립예술단의 일상생활 속 시민과 함께 하는 공연을 통해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문화와 예술로 지역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한 ‘토요시민콘서트’의 첫 공연을 3월 23일(토) 오후 7시, 신천 수변무대와 동성로 관광안내소 앞에서 동시에 펼친다. ‘토요시민콘서트’는 상·하반기로 나눠서 3월~7월, 9월~10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신천 수변무대, 동성로 일원에서 총 29회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공연 정보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관광 통합정보 플랫폼, 대구문화예술회관 및 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먼저, 3월 23일(토) 신천 수변무대에서는 시립교향악단 단원 77명이 출연해 웅장하고 화려한 풀편성 오케스트라 연주로 서막을 열 계획이다. 백진현 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지휘와 사회를 맡고, 소프라노 정선경, 테너 김명규가 협연한다.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중 ‘오 운명의 여신이여’, 비제 ‘카르멘 모음곡’, 임긍수 ‘강 건너 봄이 오듯’ 등 강렬하고 따뜻한 클래식 선율로 봄밤의 정취를 한껏 더할 예정이다. 같은 시각, 동성로 관광안내소 앞에서는 시립국악단 양성필 악장의 지휘로 단원 20명의 실내악 공연 및 국악가요가 준비된다. 전통적 선율에 현대적 편곡으로 새롭게 태어난 국악 관현악 ‘신뱃놀이’와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영화음악 모음곡’ 등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한다. 아울러, 대구 유일의 서도소리꾼 김단희의 목소리로 ‘서도난봉가’와 ‘너영나영 YOU&I’를 들려주는 등 신명나는 곡들로 젊음의 거리 동성로에 활기를 더해줄 것이다. 시립예술단의 품격 있는 공연을 일상 속에서 마주함으로써 일상과 예술이 하나되는 특별한 순간을 시민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예술성과 대중성을 강화하고, 희망적인 봄 분위기 속에서 시민과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마련했다. 공연은 약 60분간 진행된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시민과 시립예술단이 공감·소통할 수 있는 ‘토요시민콘서트’를 통해 시민 여러분에게 ‘찬란한 대구의 봄’과 행복을 선사할 계획이다”며, “토요 상설공연으로 시립예술단이 시민들께 더욱 사랑받는 예술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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